마이트 앤 매직에서는 스킬을 입수하기 위해선 그 스킬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돈을 지불하거나 일정의 조건을 충족해야만 그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무협 RPG와 같이 (가장 괜찮은 예가 의천도령기의 경우) 해당 유파에 가서 비서를 입수하거나 그 사람들에게로 부터 무공을 배웁니다.


기본 스킬들이야 그렇다고 치고..

필살기성 스킬들은 그 전승을 플레이어에게 맡기는 겁니다.

그에 따라 자연 길드나 유파같은것도 생길수 있을겁니다.



예로 파이어 스트라이크 라는 검술 기술이 있습니다.

이 스킬의 "비서"를 최초로 입수한 게이머는 이 스킬을 혼자 가질수도.. 다른사람에게 가르쳐 줄수도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비서"는 자신도 익힐수 있고 다른사람에게 전승할수도 있지만.. 목숨을 잃게 되면 다른 누구에게로 뺏기게 됩니다.

그리고.. 일정수 사람에게 전승하지 않으면 다음레벨의 스킬을 익힐수 없습니다.


즉.. 첨 입수할땐 파이어 스트라이크 1인데..

20명의 사람에게 전승하였다면 그 비서자체레벨이 파이어 스트라이크 2가 됩니다..

그럼 파이어 스트라이크 2라는 스킬을 익힐수 있게 되는거지요..

(기타 다른 목적을 부여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스킬레벨 9에서 10으로 올리기 위해선 용눈까리 10개가 필요하다는등..;;)


오직 "비서"를 가진 사람많이 다른 사람에게 전승할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다가 떨어지게 되면 그 즉시 "비서"자체의 스킬 레벨은 1로 초기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길드끼리 돌려가며 "비서" 자체의 레벨을 올릴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비서"를 가지고 자기 주변 사람들만 모아서 그 스킬을 대표하는 길드가 생길수도 있을 것이고..

정말 잘 간수하게 되면.. 그 스킬의 궁극적인 최강 레벨의 스킬은 자신만이 가질수 있게 될겁니다.

(최고레벨에 도달하면 -_-.. 전승.. 해줄까요?.;;)

그리고 그 비서를 노리기 위한.. 그 비서를 갖고 있는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전문 자객단들도 생기겠죠..




머.. 판타지에 적용해도 무난하겠지만.. (그 직업별 길드를 대표하는 대표 스킬들이 생긴다는 개념)

무협-_-MMORPG에 적용되면 더 재밌겠죠..



실제로 이런 시스템이 적용된 게임이 있나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