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느린분들에게는 좀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될지 모르겟지만...
최근 팡야를 하면서 파워게이지와 팡야임팩트를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최근의 mmorpg의 전투라는것을 보면 캐릭터와 몹이 서로 마주보고 투닥대며 싸우는게 일반적인데요
마비노기의 전투에서도 약간 힌트를 얻었습니다만 캐릭터가 공격을 할시에 밑에 조그맣게 왔다갔다하는 게이지를 만들어서 캐릭터가 무기를 휘두르는 도중에 그 게이지의 임팩트를 맞추면(맞추는법은 키보드를 사용)더 정확한 공격이 들어간다던지 혹은 크리티컬이 발생한다던지 하는방법으로...
게이지의 움직이는 속도나 임팩트의 범위는 캐릭터의 스테이터스에 맞춰서...
임팩트를 완전히 벗어나면 공격이 적중하지 않는다거나 적중해도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는 방식으로 뭔가 유저에게 있어서 손을 놀릴 꺼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런방식으로 하면 타이밍을 익힌사람이 빠른 성장을 한다던지 타이밍에 맞춰서 키를 눌러주는 프로그램의 등장같은 요소도 있겟습니다만 이점을 고려해서 몬스터마다 각각 다르게 설정된 수치에 의해서 임팩트바의 속도가 변한다던지 캐릭터가 몬스터에게 맞을시 임팩트바가 불안정하게 흔들린다던지 하는식으로...그냥 문득 생각난걸 주절거리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좀 더 이해를 돕기위해 부가설명 드리자면 예전에 PC로 나왔던 EA사(맞나?)의 NBA시리즈에서 자유투를 할때 선수의 능력치에 따라 임팩트바의 움직이는 속도가 달랐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는 바에 가운데를 먼저 맞추고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바의 가운데를 맞추면 자유투가 들어가는 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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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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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는 좌우로 움직이고 그와 동시에 ●은 상하로 움직입니다☆은 임팩트구요 ○●이 ☆에 맞았을경우 크린샷이 들어가고 둘중하나가 완전히 빗나가면 안들어가고 임팩트에 비슷하게 둘이 맞으면 경우에 따라 높은확율로 들어갑니다

자유투능력치가 높은 선수는 저 바의 움직임이 느려서 임팩트를 맞추는 타이밍을 잡기 쉽고 능력치가 낮은선수는 빨리움직여서 타이밍을 잡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