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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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시아![[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9어떤 게임을 보면 능력치를 올릴수 있게 만들어진 게임들이 많이있다
하지만.. 마법사는 거의 마법사대로 위즈를 올려야한다...개성있는 케릭터를 만드려면
예)마법사가 기사가 착용할수있는 판금갑옷 무거운갑옷 무거운검을 들수있게 해야한다.
꼭 마법사라고해서 힘이 적다는 설이 어디있는가 .. 가끔 특이한 종자가 나타날수있으니..
마법사가 검을 들어 힘을올리고 약간의 위즈를 올려준다면 마법검사가 되는거다..
하지만 검사보다 파워력이 적고 마법사보다 마법력이 적으니 .. 괴짜마법사가 되겠지만
자기 개성대로 키우는게 재밌는 게임이 되지않을까?
벨런스 조종을 위해 무게 게이지 제한을 한다. 힘을 올리면 무게게이지가 증가하게되니
무거운 판금갑옷을 입게 할수있다. 아니면 판금갑옷에 힘몇필요함 이렇게 만들던가..
이런 괴짜 게임이 무슨게임인지 잘모르겠지만 있긴 있을거같다..
하지만.. 마법사는 거의 마법사대로 위즈를 올려야한다...개성있는 케릭터를 만드려면
예)마법사가 기사가 착용할수있는 판금갑옷 무거운갑옷 무거운검을 들수있게 해야한다.
꼭 마법사라고해서 힘이 적다는 설이 어디있는가 .. 가끔 특이한 종자가 나타날수있으니..
마법사가 검을 들어 힘을올리고 약간의 위즈를 올려준다면 마법검사가 되는거다..
하지만 검사보다 파워력이 적고 마법사보다 마법력이 적으니 .. 괴짜마법사가 되겠지만
자기 개성대로 키우는게 재밌는 게임이 되지않을까?
벨런스 조종을 위해 무게 게이지 제한을 한다. 힘을 올리면 무게게이지가 증가하게되니
무거운 판금갑옷을 입게 할수있다. 아니면 판금갑옷에 힘몇필요함 이렇게 만들던가..
이런 괴짜 게임이 무슨게임인지 잘모르겠지만 있긴 있을거같다..
2005.07.23 22:29:59 (*.88.248.77)
아렌시아 음 이글의 저의는 힘마법사 소설책 같은 무지막지한이 아닌
개성을 살린 마법사.. 그러니까 마법사 뿐만이아니라 모든케릭에 적용되는거죰..^^
예)라그나로크
개성을 살린 마법사.. 그러니까 마법사 뿐만이아니라 모든케릭에 적용되는거죰..^^
예)라그나로크
2005.07.23 22:37:56 (*.207.71.18)
일반적으로는 하이브리드직업... 즉 기본적인 직업이 가진 능력들을 혼합하여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밸런싱이나 최초의 컨셉, 혹은 게임 내부에서의 역할등이 애매해지기 때문에
실제로 적용하기가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도저도 못하는 어중간한 캐릭터가 되어버리거나
이것저것 다 잘하는 만능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제일 높기 때문이지요.
기본 클래스 (전사, 마법사, 성직자, 도둑) 의 역할을 먼저 정리하고 그 위에
하이브리드 직업들의 역할은 어떤것이 있을까 라는 관점으로 접근해보시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밸런싱이나 최초의 컨셉, 혹은 게임 내부에서의 역할등이 애매해지기 때문에
실제로 적용하기가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도저도 못하는 어중간한 캐릭터가 되어버리거나
이것저것 다 잘하는 만능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제일 높기 때문이지요.
기본 클래스 (전사, 마법사, 성직자, 도둑) 의 역할을 먼저 정리하고 그 위에
하이브리드 직업들의 역할은 어떤것이 있을까 라는 관점으로 접근해보시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5.07.23 22:50:52 (*.207.71.18)
쓰고보니 생각났는데, 와우나 다른 게임들의 성기사들이 어떤 면에서는 대표적이고 많이 알려진
하이브리드 직업이군요. 마법쓰고 갑옷입고 칼쓰고 (...)
하이브리드 직업이군요. 마법쓰고 갑옷입고 칼쓰고 (...)
2005.07.23 22:51:46 (*.109.155.220)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0point (61%), 레벨:6/30"){kind=icon}
마자마자 '요리를 잘하는 전사' 라던가 '잠이 많은 마법사' 라던가 '말을 빨리할수 있는 도적' 같은 개성이라면 몰라도
'판금갑옷을 입고 무거운 검을 들고 마법을 쓰는 마법사' 같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직업이라는 개념이 없이 올리는 스텟을 중심으로 역할이 구분된다고 하면 애초에 힘을 올리는 마법사라는 개념이 없이 그냥 전사의 역할을 하는 인물 이 되겠죠.
그렇다면 직업이라는 개념이 있어야 하겠군요.
만일 직업이라는 개념이 있음에도 그 직업에 맞는 능력치[전사라면 힘, 도적은 민첩, 마법사는 지능 등]를 올릴때에 메리트[전사가 지능을 1 올리면 MP는 1이 증가하고 마법사가 지능을 올리면 MP가 2씩 증가하는 식]를 부가하는것이 아니라면 사용가능 스킬을 제외하고는 직업간에 차이가 없게 되겠군요.
스킬을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근접공격, 1:1 전투 등에 유리한 전사계열에 비해 광역마법등을 사용가능한 마법사나, 힐 마법등이 가능한 사제계열이 전사나 도적등의 밀리류보다 훨씬 유리해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몹몰이한뒤 광역마법 펑펑... 방어력 뛰어난 판금세트 입고, 전사와 맞먹는 체력....
물론 마법의 데미지는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 데미지가 정해져 있어야 하겠죠. [만일 마법, 스킬의 데미지가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다면 (힘이 높으면 전사계열의 스킬의 데미지가 높다던가 지능이 높으면 마법사계열의 마법의 데미지가 높다는 식) 애초에 힘을 올리는 마법사라는건 개성있는 정도를 넘어서서 플레이에 엄청난 지장을 주게 될테니 제외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킬이 어떻게 구현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저렇게 되지 않을까요?
'판금갑옷을 입고 무거운 검을 들고 마법을 쓰는 마법사' 같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직업이라는 개념이 없이 올리는 스텟을 중심으로 역할이 구분된다고 하면 애초에 힘을 올리는 마법사라는 개념이 없이 그냥 전사의 역할을 하는 인물 이 되겠죠.
그렇다면 직업이라는 개념이 있어야 하겠군요.
만일 직업이라는 개념이 있음에도 그 직업에 맞는 능력치[전사라면 힘, 도적은 민첩, 마법사는 지능 등]를 올릴때에 메리트[전사가 지능을 1 올리면 MP는 1이 증가하고 마법사가 지능을 올리면 MP가 2씩 증가하는 식]를 부가하는것이 아니라면 사용가능 스킬을 제외하고는 직업간에 차이가 없게 되겠군요.
스킬을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근접공격, 1:1 전투 등에 유리한 전사계열에 비해 광역마법등을 사용가능한 마법사나, 힐 마법등이 가능한 사제계열이 전사나 도적등의 밀리류보다 훨씬 유리해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몹몰이한뒤 광역마법 펑펑... 방어력 뛰어난 판금세트 입고, 전사와 맞먹는 체력....
물론 마법의 데미지는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 데미지가 정해져 있어야 하겠죠. [만일 마법, 스킬의 데미지가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다면 (힘이 높으면 전사계열의 스킬의 데미지가 높다던가 지능이 높으면 마법사계열의 마법의 데미지가 높다는 식) 애초에 힘을 올리는 마법사라는건 개성있는 정도를 넘어서서 플레이에 엄청난 지장을 주게 될테니 제외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킬이 어떻게 구현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저렇게 되지 않을까요?
2005.07.23 23:10:42 (*.248.204.43)
판금갑옷에 무거운 검을 든 마법사와 다양한 공격마법을 사용하는 전사의 차이가 없어진다면..
..오히려 개성은 사라질수도.
..오히려 개성은 사라질수도.
2005.07.24 11:13:56 (*.237.212.137)
graytutor 뭐랄까요... 양산형 판타지가 많이 나오다보니 잘못 인식된 것이랄까요...
서양식 마법사의 기본은 수십년의 세월동안 열심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실력을 쌓게된 마법사가
세상의 경험도 쌓고, 또 연구 자금도 얻을 겸 군주 밑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독립해서 연구소를 만들어버리거나...
이런 개념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대마법사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은 마법사 길드같은 건 꿈에도 꿀 수 없을 겁니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은 것이 마법사라는 존재이니까요.
그럼 최근에 젊은 나이에 강력한 마법사가 마구마구 등장하는 건 또 뭔가?
양산형 판타지와 독자층의 입맛에 맞추는 추세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기 국내 판타지 작품과 비교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비상하는 매의 페르아하브도
겉으로는 어린 것 같아도 실은 무지 나이가 많죠. 드래곤 라자로 가면 젊은 마법사는 강한 마법은 거의 꿈도 못꿉니다.
핸드레이크의 제자들이나 가능한 정도? 그사람들도 국가 지원으로 그정도가 가능하죠.)
말이 좀 샜지만...
그럼 왜 힘 쎈 마법사가 힘드냐....
앞서 말했던 것처럼, 수십년동안 연구에만 힘쓰는 사람들이 제때에 운동하고, 수련할 수 있을까요?
상상할 필요도 없습니다. 실제로 주변만 둘러보십시오.
아시는 분들중, 대학이나 기업에서 연구만 죽어라 하시는 분들의 건강상태가 어떤가....
밤에 잠 못자고, 그러면서 제때에 건강 못챙기고.. 그런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할리가 없는거죠..
양호하면 그사람은 오히려 신이 준 엄청난 기초체력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럼 다시 말해서, 그렇게 체력이 좋은 사람이 마법사가 될까요?
당장에 실력행사를 하는 데에는 마법보다 주먹이 빠릅니다.
말했듯이, 마법 수련에는 수십년의 세월이 걸리니까요.
그런데 이런 수십년의 세월을 견뎌가면서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묵향에서조차, 묵향 만큼 수련만 죽어라하는 하람도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시가 좀 이상한가..)
즉, 현실적으로 볼 때에 마법사가 존재하는 빈도도 무척이나 낮은 데에다,
그 중에서도 체력이 좋은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은 더더욱 낮은 겁니다.
그러니 개성이고 뭐고 간에 기본 설정 자체가 맞을 수가 없는거죠.
서양식 마법사의 기본은 수십년의 세월동안 열심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실력을 쌓게된 마법사가
세상의 경험도 쌓고, 또 연구 자금도 얻을 겸 군주 밑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독립해서 연구소를 만들어버리거나...
이런 개념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대마법사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은 마법사 길드같은 건 꿈에도 꿀 수 없을 겁니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은 것이 마법사라는 존재이니까요.
그럼 최근에 젊은 나이에 강력한 마법사가 마구마구 등장하는 건 또 뭔가?
양산형 판타지와 독자층의 입맛에 맞추는 추세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기 국내 판타지 작품과 비교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비상하는 매의 페르아하브도
겉으로는 어린 것 같아도 실은 무지 나이가 많죠. 드래곤 라자로 가면 젊은 마법사는 강한 마법은 거의 꿈도 못꿉니다.
핸드레이크의 제자들이나 가능한 정도? 그사람들도 국가 지원으로 그정도가 가능하죠.)
말이 좀 샜지만...
그럼 왜 힘 쎈 마법사가 힘드냐....
앞서 말했던 것처럼, 수십년동안 연구에만 힘쓰는 사람들이 제때에 운동하고, 수련할 수 있을까요?
상상할 필요도 없습니다. 실제로 주변만 둘러보십시오.
아시는 분들중, 대학이나 기업에서 연구만 죽어라 하시는 분들의 건강상태가 어떤가....
밤에 잠 못자고, 그러면서 제때에 건강 못챙기고.. 그런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할리가 없는거죠..
양호하면 그사람은 오히려 신이 준 엄청난 기초체력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럼 다시 말해서, 그렇게 체력이 좋은 사람이 마법사가 될까요?
당장에 실력행사를 하는 데에는 마법보다 주먹이 빠릅니다.
말했듯이, 마법 수련에는 수십년의 세월이 걸리니까요.
그런데 이런 수십년의 세월을 견뎌가면서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묵향에서조차, 묵향 만큼 수련만 죽어라하는 하람도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시가 좀 이상한가..)
즉, 현실적으로 볼 때에 마법사가 존재하는 빈도도 무척이나 낮은 데에다,
그 중에서도 체력이 좋은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은 더더욱 낮은 겁니다.
그러니 개성이고 뭐고 간에 기본 설정 자체가 맞을 수가 없는거죠.
2005.07.24 11:15:09 (*.237.212.137)
graytutor 아.. 중간에 주위를 둘러보라고 했는데, 최근의 웰빙 바람을 타고 운동하시는 분들은 예외로 보아주시길..
(생각해보니 제 친구중에서도 신이 준 엄청난 기초체력을 과시하는 녀석이 있군요 -ㅅ-a)
(생각해보니 제 친구중에서도 신이 준 엄청난 기초체력을 과시하는 녀석이 있군요 -ㅅ-a)
2005.07.24 13:16:15 (*.248.204.43)
... '마법사'라는 것도 그냥 판타지에 나오는 인물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양산형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사나 아더왕 이야기의 멀린이나 똑같은 환상속의 인물에 불과합니다.
;;; 어차피 자기가 설정하는 데로 하는 것일 뿐인데 '군주 밑으로 들어가거나 연구소를 차린다' '나이가 많다'와 같은 설정은
톨킨과 같은 사람들의 설정이 지금까지 내려 왔을 뿐입니다. 절대적 진리이거나 당연한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죠..
어차피 양산형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사나 아더왕 이야기의 멀린이나 똑같은 환상속의 인물에 불과합니다.
;;; 어차피 자기가 설정하는 데로 하는 것일 뿐인데 '군주 밑으로 들어가거나 연구소를 차린다' '나이가 많다'와 같은 설정은
톨킨과 같은 사람들의 설정이 지금까지 내려 왔을 뿐입니다. 절대적 진리이거나 당연한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죠..
2005.07.24 14:57:57 (*.52.84.15)
graytutor DP군// 흠.. 하긴 마부라호 같은 설정이 가능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다면 마법사라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기본 능력이 되어버릴테죠.. -ㅅ-a
(뭐, 이것은 이것대로 극단적인 경우입니다만.)
하지만 마법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다면, 누가 육체적 수행에 공을 들일까요.. 마법이 난무하는 세상이 될터인데.. -ㅅ-a
하지만 그렇다면 마법사라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기본 능력이 되어버릴테죠.. -ㅅ-a
(뭐, 이것은 이것대로 극단적인 경우입니다만.)
하지만 마법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다면, 누가 육체적 수행에 공을 들일까요.. 마법이 난무하는 세상이 될터인데.. -ㅅ-a
2005.07.24 15:44:30 (*.207.77.193)
기존에 잡혀져있던 틀이 힘을 발휘하는건 그만큼 잘 구축되어 있는 탓도 있겠지만...
너무 그것이 옳다라는 쪽으로만 생각하면 새로운 것은 만들어내기 어렵겠죠.. ^^;;;
한가지 재미난게 있다면 톨킨이 쓴 반지전쟁의 간달프나 사우론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마법사의 이미지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서)... 이지만 실제로 수련이나 공부를 해서 마법사가 된 인물들이 아닙니다.
신에 의해 중간계에 파견된 일종의 메신저였던가.. 천사였던가.. =ㅅ= (기억이 가물가물...)
오히려 마법사가 그 자체에 엄청난 수련이 필요하여 칼이나 갑옷 사용법은 모른다... 라고 된 것은
D&D쪽 부터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에 포함 시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이해하면 될듯...)
그런 의미에서 D&D는 오히려 이전까지 지켜져왔던 공식을 게임에 집어넣기 위해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 라고 생각해볼수도 있겠네요.
(지나가다 잡설이...)
너무 그것이 옳다라는 쪽으로만 생각하면 새로운 것은 만들어내기 어렵겠죠.. ^^;;;
한가지 재미난게 있다면 톨킨이 쓴 반지전쟁의 간달프나 사우론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마법사의 이미지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서)... 이지만 실제로 수련이나 공부를 해서 마법사가 된 인물들이 아닙니다.
신에 의해 중간계에 파견된 일종의 메신저였던가.. 천사였던가.. =ㅅ= (기억이 가물가물...)
오히려 마법사가 그 자체에 엄청난 수련이 필요하여 칼이나 갑옷 사용법은 모른다... 라고 된 것은
D&D쪽 부터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에 포함 시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이해하면 될듯...)
그런 의미에서 D&D는 오히려 이전까지 지켜져왔던 공식을 게임에 집어넣기 위해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 라고 생각해볼수도 있겠네요.
(지나가다 잡설이...)
2005.07.24 17:36:31 (*.52.84.15)
graytutor 우리엘//
음.. 확실히 간달프나 사우론은 이스타리(였나..)... 신의 대리인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법사와는 다른 것...
(여기에서 말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법사라는 것은 주문을 외우고.. 뭐 그런 겁니다.)
(이스타리(맞나..?)는 주문같은거 안씁니다.. 그냥 소매 한 번 펄럭이면 무슨 일 일어나고.. 이런 거죠..)
오히려 요즘의 관점으로는 에스퍼에 가까울라나.. -ㅅ-a
음.. 확실히 간달프나 사우론은 이스타리(였나..)... 신의 대리인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법사와는 다른 것...
(여기에서 말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법사라는 것은 주문을 외우고.. 뭐 그런 겁니다.)
(이스타리(맞나..?)는 주문같은거 안씁니다.. 그냥 소매 한 번 펄럭이면 무슨 일 일어나고.. 이런 거죠..)
오히려 요즘의 관점으로는 에스퍼에 가까울라나.. -ㅅ-a
2005.07.25 01:27:49 (*.74.150.152)
디아블로2가 그런 게임이였죠... 저도 소서러 케릭 힘이랑 민첩에 많은 투자를 해서 마법검사 비슷하게 키운적이 있었죠...
게다가 소서러 기술중에 검에 파이어기운을 실을수잇는 스킬까지 있어서 마법검사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고요...
게다가 소서러 기술중에 검에 파이어기운을 실을수잇는 스킬까지 있어서 마법검사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고요...
2005.07.25 09:27:51 (*.51.201.6)
갑자기 뮤온라인의 마검사가 생각나네요...무거운 아스릴갑옷을 입고 손에는 데쓰블레이드를 들고...악령 마법을 돌리는 -_-;;
2005.07.25 16:07:26 (*.148.162.252)
음 이 내용은 저도 많이 생각해봤죠
특히 이상한것 마법사라고해서 마법사 옷만입고 전사라고해서 전사옷만 입어야 한다는점 물론 무기도 마찬가지
현실에서 태권도한다고해서 몽둥이 못들고 싸우고 검도한다고해서 맨손으로 못싸우는건 아니죠
모든 무기 들수는 있지만 페널티를 주는 것이 좋을거같네요 방어구도 마찬가지
이렇게되면 무기디자인할때 모든 직업이 쓸무기라면;;;; 벨런싱 맞추기 더 힘들려나 ㅡ.ㅡ
특히 이상한것 마법사라고해서 마법사 옷만입고 전사라고해서 전사옷만 입어야 한다는점 물론 무기도 마찬가지
현실에서 태권도한다고해서 몽둥이 못들고 싸우고 검도한다고해서 맨손으로 못싸우는건 아니죠
모든 무기 들수는 있지만 페널티를 주는 것이 좋을거같네요 방어구도 마찬가지
이렇게되면 무기디자인할때 모든 직업이 쓸무기라면;;;; 벨런싱 맞추기 더 힘들려나 ㅡ.ㅡ
2005.07.25 22:29:51 (*.58.89.31)
전 캐릭이 동일한 능력을 지닐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몰개성화의 촉진이 아닐런지요. 각 클래스의 고유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특이한 방법으로 육성이 가능하다면
개성있는 캐릭이 될지도 모르지만 클래스의 고유한 특성을 무시하고 유저의 마음먹기 따라 변하는 캐릭터는 이미 단순한 아바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듯 싶습니다.
아니면 먼치킨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개성있는 캐릭이 될지도 모르지만 클래스의 고유한 특성을 무시하고 유저의 마음먹기 따라 변하는 캐릭터는 이미 단순한 아바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듯 싶습니다.
아니면 먼치킨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2005.07.26 04:56:17 (*.93.17.23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68point (72%), 레벨:3/30"){kind=icon}
발현 우리나라에서 말도안되는 주인공들이 난무하는 판타지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캐릭터로군요.
제가 알기로는 스텟을 유저가 찍을 수 있도록 하는 게임에서는, 제한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 스스로가 마법에 영향을 끼치는 스텟을 찍는거죠.
확실히 파티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게임에서는 어중간한 캐릭터보다는 자기 클래스에 충실한 사람들끼리 모이는게 더 좋은 법입니다.
마법사가 힘이 아무리 쎄봤자, 전사처럼 싸우는것이 가능할까요?
전사가 마법능력이 아무리 높아봤자, 마법사처럼 마법으로 싸우는게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스텟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게임에도, 데이터된 공략집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누군가가 연구한 스텟을 따라 그대로 찍고 있고, 스킬에 대한 상향 하향패치가 있으면, 찍는 스텟이 변경되어,
개발자들을 욕하거나 캐릭터를 다시 키우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괴짜캐릭터는 지금 구현된 게임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텟을 유저가 찍을 수 있도록 하는 게임에서는, 제한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 스스로가 마법에 영향을 끼치는 스텟을 찍는거죠.
확실히 파티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게임에서는 어중간한 캐릭터보다는 자기 클래스에 충실한 사람들끼리 모이는게 더 좋은 법입니다.
마법사가 힘이 아무리 쎄봤자, 전사처럼 싸우는것이 가능할까요?
전사가 마법능력이 아무리 높아봤자, 마법사처럼 마법으로 싸우는게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스텟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게임에도, 데이터된 공략집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누군가가 연구한 스텟을 따라 그대로 찍고 있고, 스킬에 대한 상향 하향패치가 있으면, 찍는 스텟이 변경되어,
개발자들을 욕하거나 캐릭터를 다시 키우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괴짜캐릭터는 지금 구현된 게임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역시 마법사는 지식을 위주로 먹고사는 직업이기때문에..
밖에 나가서 운동하거나 수련하는 시간보다는... 앉아서 책을 보는일이 많아 지겟죠 ^^;;
그리고 마법사는 보통 원거리형인데.. 무거운 갑옷을 입고서 힘을 빼는일은 효율이 적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