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플레이가 잘짜여진 MMO게임에서 불만이었던점은
싱글 플레이 능력이 뛰어난 캐릭일수록 파티플레이나 레이드에서 천대받고,
그반대로 파티플레이/레이드에서 귀한대접받는 클래스는
솔로플레이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각 클래스간의 발란스가 잘 맞춰진 게임일수록 그정도가 심한것 같습니다.
이큐2의 HO처럼 이 갭을 줄이려는 노력들이 점점 나오고 있긴하지만...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캐릭터의 모드를 바꾸는걸 생각해보았습니다.
Mode 1. Solo play mode
Mode 2. Party play mode
Mode 3. Raid play mode

솔로플레이시엔 D&D2의 듀얼 클래스 처럼 플레이하다가 파티할땐 일반 단일 클래스로 변신.
Ex) 전사 플레이시
Solo mode : 공격력 다운, 힐러 능력 추가  혹은 방어력 다운, 대미지 딜러 능력 추가
Party mode : 기본 전사 능력만 사용
Raid mode : 전사들끼리 모여서 필살기를 쓴다던가.. --;
                 전사 10명이 모여서 근육의 벽발동~ 불끈 불끈

물론 전투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솔로<파티<레이드 순으로 커져야겟죠.

서브클래스들의 조합에 따른 클래스간 발란싱 문제는 엄청나게 늘어나겟지만..
이미 구현된기능들의 조합만으로도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을 엄청나게 늘릴수 있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