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기타트레이닝게임에 대한 생각을 좀더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이 게임이 되든 안되든.. 이것만 붙잡고 최대한 구체화&문제해결을 해볼 생각입니다.
'정말' 많은 의견과 문제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구체화 시킬 수 있고 제 눈에 보이지
않는 혹은 혼자의 머리로 해결 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죠.
무한수정에 어느정도 수정되면 다시 올리는 등.. 기획&아이디어란을 제 글로 수놓아 드리지요;
아직 제 생각을 문서화하는데에 익숙치 않습니다.  문서의 형식도 바로 잡아 주시길..
형식은 이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대충 짜집기 했습니다;
한자 한자 넘기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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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의 제목: 기타 마스터

2. 게임의 장르: 리듬액션 게임

3. 개발플렛폼: PC

4. 게임의 특징
콘트롤러로 실제 어쿠스틱&일렉트릭기타를 사용하는 리듬액션 게임
(*기타를 모방한 콘트롤러로 하는 게임이 아님을 유의하자.)

5. 게임의 제작목적
이 게임은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혹은 배우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좀더 기타 연습을 편리하고
수월하게 하는 '트레이닝'의 목적과 기타를 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타를 이용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게임'의 목적. 두가지를 가지고 있다.

6. 타겟대상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혹은 배우고 있는 사람.  기타를 치는 사람.
(*일반인을 위한 게임이 아니다.)

7. 게임의 구성

가. 게임모드
기타를 이용해 리듬액션게임을 즐기는 모드

나. 트레이닝모드
곡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악보의 마디를 이동하며 기타 트레이닝을 하는 모드

다. 에디트모드
기존의 악보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악보를 작성하는 모드

라. 튜닝모드
기타를 튜닝(조율)하는 모드
(뒤에 각 모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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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에서 기타 연습을 편리하고 재미있고 수월하게 하는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로메틱을 할 때 메트로놈을 켜놓고 한다.  그런데 메트로놈을 켜놓고
크로메틱을 하다보면 '지금 내가 제대로 박자에 맞춰서 하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물론 소리에 맞춰서 친다지만 1번손가락과 4번손가락은 맞는데 그 사이 2.3번 손가락이 뭔가 안맞는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거나 기타소리와 메트로놈 소리가 맞는 지 틀린지 자기가 들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크로메틱이 상당히 따분해서 조금 하다가 그만두게 되곤 한다.  
만약 기타 마스터를 이용하게 된다면 리듬액션게임의 원리로 자신이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음을
피킹했는지 쉽게 알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킹을 성공했을 때 화면에서 터지는 이펙트나 쌓이는 콤보에
지겨움을 잊게 될 것이다.
기타마스터의 힘은 곡카피를 할 때 비로서 발휘된다.
곡을 카피할 때 악보를 참고하면 속도가 어느정도인지 박자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몰라 곤란해
하거나 메트로놈을 사용해도 헤매는 경우도 있다. 또 처음부터 원래 속도로 연주하는 것이 버거워서
느리게 해서 연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기타를 제외한 밴드반주를 마음대로 느리게
할 수도 없다.  타브 악보를 보여주는 기타프로라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연습중에 쉽게 속도를 조절할
수 없을 뿐더러 크로메틱과 같이 내가 제대로 박자에 맞게 치고 있는 건가 하는 상황에 빠져 버린다.
만약 기타 마스터의 트레이닝모드를 이용한다면 곡의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라인에 떨어지는
노트에 맞춰 피킹함으로써 정확한 박자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또 속도조절에 따라 밴드반주의 속도도
조절되니 연습하기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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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부연설명은 이 게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좀더 설명을 덧붙이기 위해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기타와 관련된 용어에 대한 것은 http://www.swing-guitars.com/korean.html 이곳의

오른쪽 상단 Library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그외에도 용어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리플을..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다지 정리가 잘된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속 수정할 것이니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