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겔러리란이나 자유게시판 같은곳에서 레고랜드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린것을 본뒤에..

'레고로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ㅁ=;;'란 생각과 만들어보고 싶다는 불꽃이 튀다가!!

문득 든 생각이.. 이 레고로 어떤 건물등을 만드는 방식을 맵 만들기에서도 쓸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레고는 보면.. 여러가지 다른 모양의 조그만 블럭들을 만들어놓고, 그것과 같은 모양을 여러개 만들어서

그것을 이리저리 꼽고 꼽아서 여러가지 모양을 낼 수 있게 합니다.. (엄청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 있죠..)



이런 레고를 활용한 방법이 쓰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나마 게임 제작(..)이라고 해본 것중에

"RPG만들기95"같은걸 보면, 맵을 그리기위해서 팔레트 같은 것이 있던데.. (사람들마다 그려서 쓰기도 하더군요..)

만약에.. 맵을 만들때 전체맵을 풀밭으로 덮기위해선 당연히 풀밭의 이미지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전체맵의

크기와 같은 풀밭의 이미지를 만들지 않아도, 풀밭의 한 부분의 모양을 한 조그맣고 네모난 그림만 그려 놓으면,

그것을 마치 '배경화면 지정'처럼 사용해서 좌~~악 덮어버리던데, 2D에서 그런 방식처럼...



3D에서도 색깔과 모양으로 구분한 작은 블럭을 여러개 만들어서 그것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물을 만든다면..

따로 건물의 이미지를 여러개 만들어서 저장할 필요없이, 그 블럭으로 조립해서 서로 다른 모양의 건물을 여러개 만들면서도

기존에 만들었던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것이니.. 용량을 줄일수 있고, 더욱 다양한 건물을 만드는 것도 수월하리라 봅니다

뭔가 액션을 주고 싶을때도, 가령.. 건물벽이 파괴되는 모습이라면.. 그 모양 만큼의 블럭만 지워지도록 하고,

작은 블럭들이 폭팔에의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따로 파괴당한 건물의 이미지와 폭팔에 의해 날아가는

건물파편을 만들어야할 필요도 없으리라 봅니다.. (그을림과 효과음, 불꽃 정도만 표현해주면 되겠죠)



아직 그런 구현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그냥 조심스럽게 말만해봅니다 (...)

이미 다 쓰는 방식이라거나..한다면 낭패@_@..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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