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까 루엘님 글에서 루저라서 안생길거에요.. 란 말에 잠깐 다큐(?)로 글 써보렵니다.

제 주변에 180넘는(과하게 넘죠 186) 두마리가 있습니다.

둘다 좀 일찍 결혼하긴 했습니다.

그 이외에 나머지는 대부분 루저이지만 다들 결혼 잘하고 애도 있고 합니다.


한참 지금 마누라와 연애시절 마누라와 마누라 친구들.. 그리고 모임 후배들(모두 여성입니다.)에게

남자의 어떤점이 널 반하게 하냐? 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처음에는 키.. 눈이 이쁜남자.. 엉덩이가 섹쉬한 남자.. 등등 외모가 대부분의 의견을 차지했죠.

그래서 그렇게 만나고 오래 가디? 라는 삐딱선 질문에....

대부분이 하는 말 그런 남자와 만나본적은 없다..

지금 남친에게 반한건 자신감.. 비젼 등이다. 의 대답이 대부분...



요즘 루저 이런 저런말 많이 나오는데...

남자라면 자신의 외모보다는 가슴과 머리에서 나오는 열정과 비전이 진정한 반려를 찾게 해줄것 같습니다.

뭐 여기 오시는 분들이야 루저란 단어를 단지 농으로 쓰시는 거라 믿고..

그냥 주절 거려봤습니다.


한줄요약: 맘에 드는 처자가 가시거리안에 있는 솔로남자 분들이여.. 자신을 믿고 자신의 외모보다는 열정으로 대쉬하면 성공합니다.~~!! 모두 승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