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 수능하고 상관 없는 직장인입니다만,
생각해 보니까요
인생이란게 레벨업의 연속이더군요

태어나서,
학교입학하니 수능,
수능 끝나고 나니 취직,
취직 하고 나니 결혼,
결혼 하고 나니 승진,
승진 하고 나니 자식 뒷바라지,
자식 뒷바라지 끝나니 노후,
노후가 끝나니 흙더미.

어차피 짧다면 짧은 인생에서 쉴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조기 교육이다 뭐다 해서 어릴 때부터 지식을 쑤셔 넣느라 바쁜 부모들이 많은데,
나중에 제 자식 생기면 최소한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놀게 만들겁니다.
제 기억으로 마음껏 놀았던 기억이 어린시절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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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던 뉴비입니다

훼인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