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야근하고 하다보니, 평일에 스포어를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어차피 살겸 테크노마트 놀러나 갈려고 일부러 온라인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토요일... 테크노 마트로 고고싱~
하지만 문닫았더군요 OTL...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 -;;
테크노 마트, 국전 같은 전자 상가 외에는 게임을 구매 할 수 있는 곳이 없더군요..

E마트?? 롯데 마트?? 백화점??

전부 스타밖에 없더군요 - -
(그래도 게임기 게임은 어느정도 자리 잡은듯 하더군요..
위나 플스3의 경우 위 매장에 나름 여러 종류를 진열해 놓았더군요.. 하지만 위를 제외하곤
타일틀의 수가 매우 적었습니다.)

사실 스포어의 경우 기대작이라 당일엔 아니라도 몇일 후엔 진열되어 있을 줄 알았더니.
가는곳마다 없어서 참.. 허무하더군요..

동네 게임 매장도 다.. 사라진지 옛날이고요..
게임시장의 현 위치를 보는듯해서 씁쓸했습니다..
(음반도 마찬가지죠.. 서울에서도 이제 음반 전문 매장은 몇군데 안남은듯 합니다.
나머지 서점등에서 꼽사리로 파는것도 대부분 그 수가 매우 적구요..)

ps>겜방에서 pc패키지 게임을 같이 팔면 참 좋을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