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한 2년반전에 이곳을 알고 유령마냥 글만보던 녀석입니다 ㅎ_ㅎ;;
머.. 종종 댓글정도는 섰지만;;;;
어쨌든 서론 빼고...
저... 고3인데요.... 제 목숨을 걸고 하고십은 일이 프로그래머에요...
근데 인문계를 다녀요..... 그게 뭐가 문제냐란 분들도 많겠는데...
저... 공부도 그닥 잘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들의 방해로 프로그래밍도 제대로 못배웠어요
끽해야 만질줄 아는건 플래쉬 액션 스크립트만지다가 고3된것정도....
전 진짜 제 게임... 아니 "우리팀"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1평짜리 골방에 살며 삼시 세끼 라면을 먹어도 제가 하고십은...
저와 같은 이상을 갖은 동료끼리 모여 유저를 만족시키고 함께할수있는...게임을 만들고싶어요,
돈따위 많이 못벌어도(게임만들려면 벌긴 벌어야겠조;;)괸찮다 하면 "아직 어리군"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것도 경험이 없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전 그렇습니다, 돈보단 이상이라고...;;;
근데 부모님은 아무 생각도 없이 절 인문계로 보네놓곤 공부도 않시켜요... 공부라도
열씸히 하라고 하면 뭐라고 않하겠는데....... 이럴꺼면 실업계가서 게임제작 기술이나
많이 배워서 졸업하고 전문대나 가서 갈고 닦아 바로 사회로 뛰쳐나가 경험쌓고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따스한 글이 아니여도 됩니다 냉정하고 현실적인 조언좀 해주세요.....
물론 포기는 않해요 -ㅅ-! 냉정한글은 이겨낼꺼고 따스한글은 힘받고
포기하라고 하시면 잡초같이 해내겠지만... 현실을 알고싶어서요....
이상 게임프로그래머를 꿈꾸는 고3의 헛소리였습니다  └(-_-)┘ _(_ _)_

PS:프로그래머는 IT계의 막노동꾼이라던데........ 이런 별명이 붙게된 이유는 뭐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