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UI와 이펙트,배경을 겸하면서 게임개발을 했고 올해 지스타에 출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KT 에코노베이션 데모데이라는 KT에서 진행하는 게임앱,서비스앱 등을 모아서 교육도 하고 심사를 해서 상금을 주기도하는.. 그런 곳에서 좋은 평가 듣고 최우수상를 받았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런면에서 UI가 좋다 라고 결과를 내기가 어렵고...(실제로 UI에 대한 불만이 댓글이나 인터넷에서 조금씩 보입니다.) 또 최근에는 제 자신이 게임 내의 UI가 맘에 들지가 않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고쳐가고 있습니다만 방향을 잘 못잡겠다고 해야하나... 맘에는 안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 내에 그래픽이 저 혼자라서 UI쪽으로 따로 조언을 구할곳도 없고...
그래서 고민을 좀 하다가 레임에 한번 올려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게임에서 일하시는분들은 게임의 UI를 어떻게 짜고 어떻게 판단하는지...
한창 이제 개발 막바지에 다른 분들은 다들 고생하시면서 열심히 하시는데 저 혼자서 방황하는거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가독성과 편의성, 통일성이라는 세 단어로 정리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나 sk 등 어느 정도 규모되는 기업의 경우 UI 가이드라인을 문서화해서 정리해두는데요. 인맥 통해서 구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구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디자인 파트 신입사원 들어오면 제일 처음 시키는 게 가이드라인 정리니까 크게 어렵진 않을 거에요.
해리쿠터 // 그렇군요! 다른 커뮤니티를 즐겨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구경꾼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I라는게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관여하는 부분이라 여기뿐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활용하서서 통계적인 데이터를 뽑아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 밑에 게시물만봐도 윈도우8의 데스크탑모드에 만족하는 저와 그렇지 못한 분이 나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