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이군요..

 

LG 파워콤 쓰다가 이사를 해서 추가로 IP티비를 신청했습니다.

 

당시 기사에게 지금 인터넷 쓰는거 해지하더라도 티비해지도 같이 되게끔 문제 없이 해달라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1년 후 LG파워콤의 속도도 문제가 있고 계약기간도 끝나서 해지를 하려니

 

대뜸 티비위약금을 내라는군요.. 티비가 3년 약정으로 되어있다나요???

 

이건으로 LG측과 대판 싸웠습니다.

 

말이 다르니까요.

 

상담원과 통화를 해서 해지에 대해 상담을 했는데 결국 안되겠다 하는지 그쪽 팀장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 똑같은 말..안된답니다.

 

30분간 싸웠죠. 그쪽 기사는 자기네 설치기사일 뿐이지 자기네 측에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저는 설치기사는 LG마크 달고 일하는데 책임이 없냐?

 

니들이 교육을 엉터리로 한거 아니냐. 확인전화도 없잖느냐 라는식으로 싸웠습니다.

 

처음에 그러면 인터넷만 중지시키고 티비만 쓰게 해라 라고 하는데도 안된다는 식으로 가다가

 

결국 자기네가 대안이라고 내놓은게 처음에 제가 제시한 걸로 이야기하네요ㅡㅡ....

 

11월 1일쯤에 인터넷 중지한게 8일날 풀린다고 이제는 인터넷 요금도 같이 나간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5일날... 상담원과 대화를 하는데 이 뭔...

 

8일날 계약이 끝나는날 해지하는건 예약해지로 들어가는데 8일날 저녁 12시라 9일은 토요일이라 해지가 안된답니다.

 

이 뭔...뻘소리인지..그래서 11일날 해지를 해주겠고

 

그만큼 사용한건 위약금이 안나오도록 자기가 빼주겠다는군요.

 

그러면서 예약 해지는 5일 전에만 가능하니 11일의 5일전인 7일날 다시 연락달랍니다.. 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기 귀찮아서 알겠다 하고... 결국 오늘 다시전화..이한별이란 남자 상담사가 전화 받더군요.

 

해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그런거 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해지해주기 싫어서 그렇게 안내한거 같다네요..

 

이전에 있었던 이야기하고 해지를 하려는데

 

계속 해지방어 안내를 하네요. 그냥해지해달라고 강조를 하는데도요 ㅡㅡ

 

다른 사람에게 이전하면 40만원 혜택에 무선공유기 등등 헛소리 =ㅅ=...

 

해지하라고 거듭강조하니 해지 신청이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이용료 및 이번달 1~9일 이용요금 나간다네요 하아..

 

 

 

SK는 2년썼고 1년 남았는데 TV추가 전화 상담하니 깔끔하게 1년계약으로 하되 혜택은 3년으로 넣어주겠다네요.

 

인터넷 2회선 + 티비 선으로 추가했고 티비는 기존 회선 쓰는거 있으니 채널 늘릴때 추가할인 해주겠다고 말하는데

 

한달이내로만 전화달라는군요..

 

뭐 이리 비교가 되는지...

 

나중에 만약 옮기더라도 LG는 쳐다도 안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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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