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언니에게 하자고 종용해서 같이 깔았습니다.


근데 언니반응이 사실 저도 공감하던 내용이어서 -- 한번 올려봅니다.



1. 메인 인트로 화면
- 와! 이쁘다! 이 화면도 화면돌려보고 싶어요! 너무 이뻐요!!

2. 캐릭선택창
- 아우 너무 이뻐요 !!!! (슬슬 안절부절하기 시작)

3. 캐릭 생성 에서 종족선택
- 아.. 이쁘다.. 오.. 남자도 이쁘네요? 잘만들었는데요? 할만한데요? 반작반짝(플레이도 안하고?-_-?)
- 이게임은 남캐도 할만 하겠다~ 라고 하심.
- 포포리 선택창에 와서는 "꺄~~!!!" 라고 소리까지 지르심.
- 엘렌 보고는 우아~~! 귀여워 나폴나폴해~~
   (허리흔드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없는듯..그게 그저 부들부들해 보이고 샤방샤방 살랑살랑 거리는 느낌에 마냥 좋으신듯함.)
- 각종 남캐 여캐 가리지 않고 다 이쁘다함. 앞으로 하겠다는 확고의지 표명.

4. 초반 플레이 돌입시.
- 우아..이쁘다...
- 슥슥 움직여보더니 괜찮은데요? 일색.

- 단.. 방향찾는데 어려움이 있는듯함.
- 퀘스트 인지가 힘든듯함.
- 저게 퀘스트인지. 혹은 완료퀘스트 미완료 퀘스트에 대한 구별이 어려운듯함.
- 평소 마우스 컨트롤에 익숙하다가 키보드 컨트롤이 적응이 어려운듯함.
- 초반 단순한 플레이 정도는..적응하는겸. 배경보느라 넋이 나가서 별 단점으로 안보이는듯함.


5. 각종 캐릭터들의 허리돌리는 모션에 대하여..
- 그저 좀 귀엽고 샤방샤방한 모션정도로 인식할뿐만아니라
  자세히 보면 사실은 포포리의 동글동글한 몸도 자세히 보면 허리돌리기 액션이 있음.
  심지어 자연의정령 테론도 걸을때마다 허리를 돌림..
  그걸 야하다거나 성적인 코드쪽으론 아예 인식을 못하고 걍 귀엽다 정도로 인지하고 끝이었음.
  (그리고 항간에 여캐 허리돌리는거 말이 많던데 그건 남자들에게만 유독 그런게 보이는듯...)



6. 그외 기타
자연의 정령 테론은 아예 몹으론 인식을 못하셨음....
(귀여운데다 해맑은 웃음소리로 웃으면서 주변을 폴짝거리고 공격도 않는데... .. 보자마자 몹으로 인식하는게 문제일지도..-_-;;)
자연의 정령 테론을 칠수있다는걸 알자 경악하며 소리치셨음. =_=;;;
그리고 .. 웃으면서 공격하니 무섭다고...=_=;;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전반적인 완성도도..

캐릭터... 이쁜거에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결국 포포리와 하이엘프 캐릭 하나씩 만드셨습니다.






테라는 남여종족불문 전반적으로 허리돌리는 듯한 동작이 있는데
덕분에 캐릭들이 좀더 역동적여 보이고, 위협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살랑거리는 느낌에 전반적으로 딱딱하지않고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가 된듯합니다.





0. 서버선택시 .
서버 어딜하냔말에 일단 로크섭에 만들었지만 딱히 맘에드는곳 있다면 가시라고 알려드리나..
이거저거 둘러보더니 날 슥 보더니 아르카니아 서버를 하셨음..(...)
그래서 앞으로 아르카니아 인지 머시기 서버로 시작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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