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머엉' 입니다.
멍청하게 하늘만 바라보게 되는 군요.//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 납니다. 마지막 과목인 물상 시간에 실험을 끝내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선생님께 여기저기 문제의 답을 알아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보고서를 다 작성하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몰려오더니 제걸 보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야. 너 진짜 잘한다. 너 공부 잘한다며?"
순간 온몸이 경직되었습니다. -_- 거짓말을 내뱉을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그냥 대충 얼버 부렸습니다.
자꾸만 이 생각이 나네요.
머엉..... '날씨가 괴물같다'
추억이군요. 전 이제 겨우 대2인데도 중고딩때가 오래전같은...;
그때는 베끼기용 보고서를 하나 따로 썼었죠. 내껄 베끼면 내 점수도 피해볼꺼 아냐!-라는 일념하에^^; 딴에 소심해서 니네가 그냥 써~ 라는 말도 못하고...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