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창이랑 여자애들 몇이랑 술먹고 있었는데...

잘 먹다가 갑자기 친구넘이 갑자기 얼굴이 일그러지더니만 하는말이

계:'야. 너 *** 알어?'
나:'음.. 가물가물한데..동창이름이야?'
계:'뒤돌아봐라'

왠 빨간옷입은 도야지가 카드를 들고 설치더군요.

나:'음...졔 2학년때 나랑 같은 반이었자나.'
계:'저*끼. 학교다닐때도 돈뿌리고 돈자랑 지* 하더니만, 반장선거할때도 졔내 엄마와서 햄버거 막 뿌리고 같잖냐. 다른 후보 애들 개무시하구. 졸업하고나서도 저*랄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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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적음을 나무라 하지 않지만, 돈으로밖에 친구를 못 사귀는 저녀석은 예나 지금이나 같으니. 이 어찌 불쌍하지 않으리오...

그냥 어제일이 생각나서 적어봐요, 잡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