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중 70%는 다른 게임에 있던것들을 그냥 쓰던지

그 많고 많은 게임들중 특별히 눈에 띄는게 전혀 없다는 거죠
어차피 거기서 거기가 되버리는군요

이제 마지막 이 두 게임에 저는 희망을 걸려고 합니다.
할수록 실망감만 안게 되는군요..온라인 게임이란건..

에버퀘스트를 해보지는 못했지만..울티마 온라인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하지만 여지껏 해왓던 많은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이미 그 대표하는 몇개에 게임을 제외하고는 다른 게임들은
이름조차 모르는군요 아니 기억도 안나는군요

대부분 조금 하고 다 지워버리곤 했죠
"어차피 똑같아..어차피 똑같에"

어째서 이렇게 되는 지는 제가 글을 못써서 표현을 못하겠군요
하지만...이제 남은 마지막 두가지의 게임에 제 기대를 걸고 싶습니다.

1개는 국내 게임 개발사 중에서도 상당히 큰 회사이죠 아니..양대산맥이죠
소프트 맥스에 "테일즈 위버"

또 다른 하나는 다른 양대 산맥이죠
손노리에 "트릭스터"

개인적으로 정말 두 회사 모두 좋아합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두 회사, 모두 동경에 대상이였고..

아직도 그건 변화지 않았죠
테일즈 위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뽑혀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비교적 재미가 있었습니다. 먼저 소프트맥스 게임인 테일즈 위버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일단은 틀리다는 거죠 이벤트가 완벽하게 중심이 되는 게임(물론 아직 완성은 안됫죠)

이미 공개된 여러가지를 보아도 상당히 재미있을꺼라 봅니다 물론 에피소드 4개 모두
엔딩을 보고 나면 그땐 이제 더이상 하지 않겠죠.

그리고 손노리에 트릭스터는 삽질이라는 정말 잼있는걸 소재로 삼고 있더군요
손노리..소프트맥스..두 회사 모두 좋아는 하지만

두 회사에 게임을 돈주고 사지 않았죠 어쩌다 보니 손에 들어 오더군요(애니매이션 4기가와
서풍의광시곡 정품시디를 바꾸던 기억이..)

하지만 테일즈 위버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그 이상하게 나타나는
노가다성 이라던지 몬가 흡족하지 못한 부분들이 느껴젔어요

게임을 만드는게 어렵다는건 뼈저리게 알고 있지만.....그치만...
그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