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퓨터양의 운영체제인 윈도우XP군이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차여버렸는지 술마시고 깽판을 부려서 그만 컴퓨터양이 뻑이 나버렸습니다-_-;;

부랴 부랴 양군 윈도우 Xp군을 명퇴시켜버리고 영구 불멸의 운영체제 윈도우 98군을 영입...복구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런대....문제는 윈도우 98군을 깔다가 엉뚱한 곳에서 생겼으니....

멀 건드린 기억이 없는대 하드군이 뻑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상황을 표현하자면....."우끼? 우캬캬!! 우가우가!!"

양군 죽어가는 하드를 부여잡고

"하드군 괞찮을거야 괞찮을거야 다시 살아나서 우리 다시한번 광풍처럼 달리자"

"주인...난 이제 틀렷어....그만 날 버려.."

"하드군 무슨 소리야...내가 널 어떻게 버리겠어...하드군은 반드시 내가 살려줄께 그러니 힘내.."

"아니야 주인....난 이제 틀렸어.....그래서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어..."

"?????"

"자료들은......백업해 뒀어??"

".........으악!!!"

"훗...역시....안녕" (뚜~~~~~~~~~)

"하드군!! 하드군!! 왜 왜 이래야 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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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가 심한거 같지만;;; 대충 저런 상황이였으니....복구할떄까지 2번째 애마인 마린1세로 생활해야 될듯.....

악!! 또 자금이 날라가는구나...........안녕 닷핵~~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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