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70% 과장 25% 증언 3% 기타 2%-

제목 : 그날 그는 무엇을 했는가...

어느날 아침 건실청년(?) 양군은 오늘도 출근을 위해 아침밥을 먹으려 했었다..

"오늘 아침도 켈x그 x프레이x 다~"

그렇다 양군의 아침은 헬로우 토x 로 유명한 x프레이x 다.....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벌어졌다..

x프레이x를 먹기 위해서는 신선한 우유가 필요하다....하지만 마침 냉장고 안에 있던 우유가 바닥나 있던 상태.....양군은 고심했다...

"그냥 과자로 먹으면서 나갈까.....아니면 물말아 먹어볼까....으흐흐..."

음침한 분위기와 함께 음흉한 연금술사 버전이 되어버린 양군...그는 생각했다...어떻게 먹어볼까라고..

그런 잡생각을 하면서 2분이 흘렀다....그리고 마침내 그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한 생각.......

"박x스를 넣어보는거다....우흐흐"

마침내 그는 차마 사람이 먹고 싶지 않은 혐오 음식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제조 방법은 박x스 두 병 과 x프레이x........으흐흐 일류를 위해 이 한 몸 희생을..."

그리고 그는 자신이 창조한 정체불명의 음식을(음식이라고 표현하기가;;) 한술 떠보았다..

".......맛은 좋군....으흐흐..."

음침한 분위기로 음식을 먹던 중...아버님이 지나가시면서 그 관경을 보시게 되었다..

"아들아 머 먹고 있니...멀 먹기에 히죽 히죽이니"

순간 당황한 양군...자신의 등 뒤로 정체불명의 음식을 숨기며

"아무것도 아니옵니다...그저 인류를 위한 실험을;;"

그러나 이미 그 정체불명의 음식은 아버님의 손에 들어간 후였다..(중간과정 생략;; 상상에 맞긴다는;;)

"아들아 이게 무엇이니....냄새가 참..."

마땅히 변명할 것이 없었던 그는..

"그냥 몸에 좋은것이 옵니다.."

아버님 먼가 이상한 눈초리를 보내며..

"이게 정말 몸에 좋은 거냐? 전혀 그렇게 않보이는대.."

그러시면서 왜 그걸 벌컥벌컥 들이키냐고요!!!!!!!

그리고......마침내 사건은 터져버렸다......

"...........아들아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면 않된다..."



마침내 터져버린 아버님의 진 무쌍난무.....그날 출근이고 머고 열나게 도망다녔다 -_-;;;

정말 다시는 음식가지고 장난 치지 말아야겠다......지만....그거 참 맛은 좋았는대....아깝다...


Ps: 정말 맛있어요~~ㅇ_ㅇb

Ps2 : 먹고 불쌍사가 일어나도 저는 책임이 없습니다 -_-;;(회피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