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입니다

현재 온라인 게임은 즐기기 위한 게임을 넘어 점점더 현실과 가까워져 현실과 다른 또하나의 사회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여러 게임속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저의 소득을 착취하거나 부정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소득을 얻거나 하는 일,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일등이 그에 속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강압적인 방법으로 막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는 게임의 시스템을 발전 시키는 데 급급하고 있으나

그러한 시스템 발전보다 유저들의 게임 환경을 좀더 좋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개선을 위한 패치보단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패치가 유저들에게 더욱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생각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도 정치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단순히 옳지 못한 행위를 막기위한 비매너 조치 규정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속의 세상에도 하나의

법이란 것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법을 집행할 절대자, 즉 운영인들은 개발인들과 별개로 행동 하며 그 운영인의 대표를 뽑아

그 세상의 총 책임자로 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인 대표, 운영인 대표, 그리고 유저들의 대표 이 세명을 중심으로 개발, 운영, 유저의 3각이 서로를

견제 협력 하며 유저의 대표는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처리하여 운영인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운영인의 대표는 그 의견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생각하여 개발인 대표에게 전달해 마지막으로 개발인

대표가 변경사항을 결정해 그에 따라 패치 밑 이벤트 사항을 업데이트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더이상 게임으로만은 볼수 없을것 같군요

위와 같은 의견을 낼경우 대부분의 분들께서 현실적으로 가능 할까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전 가능하리라 봅니다

현재 많은 온라인 게임 팬사이트중 라그나 게이트라는 곳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생각있는 유저들의 생각있는 모임만 있다면 가능할것입니다

물론 그 속에는 온갖 사람들이 다 모인 만큼 모두가 생각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세상엔 생각이 없는 사람들보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바보 같지만 게임을 하나의 창조된 세상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이러다간 도저히 온라인 게임들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온라인 게임을 현실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상이라고 생각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