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경영진의 간섭(?)이라는 면을 많의 의식한 듯 합니다.
사원들에게 주식을 배분하여 전원이 사장과 같이 되는 방법을 하려고 한다는군요...;
나름대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면으로 볼 떄에는 크게 유용한 방법이라고도 생각지는 않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
2003.07.02 03:56:42 (*.38.11.244)
biscuit
으음 그 아저씨 캡콤 나왔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인데.;
2003.07.02 10:34:22 (*.72.178.65)
요플레
이 -_- 아저씨...
작년에 매변 강연회 할때마다 느낀거지만...
사기꾼 이에욧!!! -_-;;;
2003.07.02 11:35:30 (*.234.87.2)
튜브
지금 여기만 할까 -ㅅ- 에혀~
2003.07.02 12:58:56 (*.244.158.72)
Excelsis
얼레 빌로퍼가 독립했었어요?
2003.07.02 13:45:06 (*.49.108.126)
neolith
빌로퍼가 동료들 4 명과 함께 나와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라는 기사도 얼마전에 나왔죠.
그리고 오카모토씨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강연이나 만나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부정적인 평을 하는 사람도 꽤 많던데 어떤 식인지 궁금..
2003.07.02 15:55:38 (*.72.178.65)
요플레
강연회 내내 거의 농담만 -_- 하고 가시는 지라...
거기서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강연회의 마지막에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기다리는 사람들;;;
2003.07.02 16:06:23 (*.49.108.126)
neolith
강연회의 성격에 따라 다른게 아니었을까요? 테크니컬한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강연회인가 아닌가에 따라 차이가 많고요.
제가 게임비평같은 잡지에서 본 오카모토씨의 컬럼은 꽤 볼만한 내용이 많았던거 같은데..
2003.07.02 16:48:11 (*.234.87.2)
튜브
저렇게 기사라도 당당하게 나올 수 있는 그들의 근무환경 및 인지도가 부럽다. 나간 사람도, 남은 사람도 어느 한쪽 손해보는건 없으니까... 우리나라는 뒤돌아서면 무조건 적 취급이라죠. 졸라 살벌해요.
2003.07.02 17:46:54 (*.49.108.126)
neolith
꼭 우리나라 문제라기보다는 몇몇 특정인물 문제가 아닌지?
2003.07.02 18:49:01 (*.72.178.65)
요플레
예에.. 일단. 그 강연회 자체가
테크니컬한 내용이 주제가 아니라... 마케팅에 관한것 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02년에... 15번 공개강연회를 했었는데요
제가 참여했었던 것은 13차부터... 3번... 횟수도 그렇고, 거의 끝나갈 무렵이어서 그렇게 느겼었는지도...
2003.07.02 22:34:14 (*.110.50.244)
neolith
어쨌건 사람을 단정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2003.07.02 23:57:11 (*.237.92.58)
요플레
넵... 죄송합니다 (__)...
2003.07.03 15:48:35 (*.235.99.156)
PBKim
흠...사실 강연 시간이나 기간에 비해서 내용이 적은것 같긴 했지만...
하여튼 핵심이 되는 것만 집중해서 전달하고 또 강조하면서 보강하는 것 같았는데...
제가 지방에 있는지라 직접 가보진 못하고 텍스트로만 접했지만 직접 강의 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던데요~
당연한 듯한 것을 강조하셨지만 그 설명을 하시는 동안의 말씀들이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었던 것 같았습니당
2003.07.04 01:03:06 (*.117.157.13)
ㅊㅋㅊㅋ
튜브 너네 형이 쫌 이상한거야...
2003.07.04 10:24:23 (*.186.60.169)
끄댕이
마쟈.. 거기만 특별난거요. 다들 잘지내는데..
2003.07.04 12:27:00 (*.234.87.2)
튜부
다들 잘지내는거 같진않고... 주변 회사 얘기들어도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돈버는 목적과 제일 처음 돈쓰는 부분에서 배려라는 걸 보면 확실히 울 형이 좀 유별나긴 하지요. 여기만 특별하다고 보기엔 이 바닥 경영관련인들이 좀 지저분해요. -ㅅ-
2004.04.25 16:50:07 (*.232.92.76)
우진
오카모씨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입니다. 대체로 그를 알고 지내는 업계의 동일 선상의 인물들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제비우스의 엔도 마사노부씨, 메탈기어의 코지마 히데오씨 등) 그런데 바로 밑의 개발자들은 그다지 반겨 하질 않습니다 (바요시리즈의 미카미 신지씨 등) 그리고 그의 밑에 일했던 사람들은 대체로 반감...제가 아는 코코캡콤 개발자 분들도 안좋아하고... 해서 제 생각엔... 정치력은 뛰어난 분인듯 하고.. 실제 내공이 과대 포장 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정도가 아닐까 추측...-_-;; 보면... 실제 정치력은 상당해도 내공이 딸리는 분들이 업계에서 (주로 매스컴을 통해) 과대 포장되는 경우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옛날에 손손시리즈, 스트리트 화이터를 개발했다고는 하지만 그래픽에서 출발이니까..아무래도.. 역시 게임 개발자라는건 그런거죠 뭐 실제 총들고 전장에서 뛰지 않으면 장병들이 인정해주지 않는 그런 경향이 큰 업계...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