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차여차 돌아다니다가 이런곳을 알게됐네요.
가입을 하고 인사겸 질문을 하려합니다;;;

이제 휴학을 하고...내년 가을쯤 군대를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가기전까지 놀기도 좀 그렇고해서..가기전까지 공부좀하려고하는데...
현재 c는 어느정도 공부했고 api로 이것저것 만들어봤습니다.
게임을 만들려면 다이렉트를 해야하는데...그전에 c++을 확실히 공부하고 싶네요.
c++은 한학기수업으로 배웠긴한데... 겉핧기라고 할까요...흠..
c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굳이 c++을 쓸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api로 프로그램짤때도 그냥 구조체랑 함수위주로..;;
그냥 c로 짤때도 함수로 거의 다 해결했거든요.
이함수가 저함수 부르고 다시 이함수부르고 끝나면 다시첨함수부르고 이런 식으로;;

그나마 기말과제때 퀴즈프로그램짜면서 어렴풋이 감은 잡았거든요.
그냥 클레스에 거의 다 해논거죠. 클레스함수에 기능들을 다 넣고 메인에서는 그냥 객체함수 부르기만..
첨에 클레스정의부분이 좀길고 지저분하긴하지만... 이렇게 클레스에 거의 기능을 다 하는게 맞나요?

다른 교수님은 방학때 c++을 제대로 공부하라고 하시더군요.
stl 같은거...
근데 좀 잘하는 친구는 그냥 다이렉트 공부하라네요...하면서 c++하면 된다고;
(이녀석은 언제까지고 c나c++집중적으로 하느니 차라리 다이렉트로 만들면서 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전공이 게임쪽이라 어차피 어플리케이션보단 게임위주로 프로그래밍할건데...
게임 개발자의 c++실력은 어느정도까지 되야할까요?
흠...

아, 그리고 괜찮은 c++책좀 추천해주세요.
c++기초플러스가 괜찮아 보이긴한데...두께의 압박이..ㅡ.ㅡ
'게임개발자를 위한c++' 인가... 민프레스에서 나온 이책보신분~ 내용 괜찮나요?

게임쪽이아닌 컴터과학쪽 교수님들은 이펙티브시리즈 추천하시더라구요.
stl도 공부하라하시고...
그런데 그렇게 집중적으로 c++이나 stl 공부해야되는건지... (다이렉트를 사용함에있어서라던지..)

에구..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주저리주저리;;
일단 c++책하나 사놓고 공부좀 하다가 c++을 진지하게 제대로 파고들것인지...다이렉트를 나가던지
해야겠네요.
경험이 있는 많은 분들께 조언구합니다.


*한 가지 걱정인것은 군대네요... 과연 이렇게 공부하고 군대갔다오면 다시 공부해야하는게 아닌가...
다이렉트 새로운버젼도 나와있을테고... 차라리 어떤녀석말처럼 어차피 나오면 다시첨부터 공부해야되는거 군대가기전에 왕창 놀다가라는..놀시간이 이때밖에 없다고;;;;
흠...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군대....미래의 모습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