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 부터 참고 쓰고 있긴 하지만 정말 눈 아프고 힘들군요.
정상이라고 생각될때도 약간 어두침침하구요. 갑자기 화면이 누렇게 뜰때가 있네요.
익스플로러나 포토샵의 백지부분이 노래질 정도로요. 쓴지는 이제 2년이 넘었는데요.
낡은 걸까요? ㅠ_ㅠ 2년이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모니터를 바꾸자니 곧 두달뒤에 군댈 가니 내키지가 않고
어떻게 a/s를 맡기면 고쳐질까요? 아니면 간단하게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ㅅ-;;
개인 적인 생각일지 몰라도....모니터란 물건이 PC를 접할때 신체에서 제일 먼저 접한다고 생각하고 좋은
물건만을 고집하는 편입니다. ㅡ.ㅡ 대부분 가격 절충을 위한 첫번째로 모니터부터 깍기 시작하시더군요....
돈은 벌면 되지만...한번 잃은 시력은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이번기회에 하나 바꾸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컴을 멀리하심이~~~(탕!!!)
2004.01.17 18:42:12 (*.235.47.187)
이태희
이태희<--------부커T님 말씀대로 안한 사람
2004.01.18 00:09:46 (*.254.9.77)
부엉
갑자기 화면이 누렇게 뜰때가 있다는 것은 수명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2년이면 일반적인 사용연한보다 한참 아래니까요. (보통 5년을 모니터의 수명으로 봅니다)
아마도 모니터 케이블의 접촉 불량 또는 내부 단선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케이블을 툭툭 건드려 보시면 특정 부분을 건드릴때, 모니터의 색상이 바뀌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케이블 교환을 하신다면 해결될 겁니다.
2004.01.18 01:50:28 (*.153.119.102)
.
전 올해로 10년째 쓰지만 멀쩡합니다 =3=
2004.01.18 01:50:30 (*.192.232.24)
ziplus4
부엉님 말씀대로 케이블을 교체해 보세요^^
그리고 CRT모니터라면 자석에도 색상 변화 또는 화면의 일그러짐이 있으니 자성을 띤 물체는 가까이 두지 마시구요.
2004.01.18 03:45:54 (*.198.215.225)
클라이너
오오 모두 감사드려요. ;ㅁ;
하지만 케이블 문제는 아닌것 같군요. 아무리 툭툭치고 휙휙 돌려보아도 색상이 변하는 조짐은 보이질 않네요.
다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이전에 이 모니터가 택배를 4번가량 탔는데요. 그때 안전보장?이 제대로 되어있질 않아서
결국엔 오른쪽 하단에 금이갔더군요. -_-;; 깜짝놀랐지만 켜보니까 잘 되더군요.(아 모니터 CRT입니당)
헌데...... 몇일 지나고 나니까 누렇게 뜨는 경우가.. ㅠ_ㅠ 새로 사자니 얼마 않쓸테니까 내키질 않구요... 으어어어 데굴 데굴
계속 그렇게 되시면, 평생 후회하니 돈을 조금 들여서 조그마한 lcd 하나만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