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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느낄때 ;;
likeivory
http://old.lameproof.com/41283
2003.08.11
08:13:27 (*.48.20.86)
522
4
/
0
그리 많이 먹은 나이는 아니다만..;;
물건 사러 가면서 동전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계산해 달라고 툭툭 떨어뜨려도
결코 창피하지 않다는 걸 문득 깨달았을 때.. 가 아닌가 싶네요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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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
08:15:38 (*.198.86.204)
[星]
저는 10대일땐 3일 낮밤을 새도 끄덕 없었는데
20대 중반에 다다르니까 하루만 밤새도 죽을맛이네요. (현제 하루 걸러 하루씩 밤새는데 죽을맛임.)
1시에 영화보기로 약속해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미치겠군요.
2003.08.11
08:19:47 (*.72.48.237)
.
... 전이미 아저씨인가요오.. (털썩)
2003.08.11
11:30:25 (*.114.22.114)
KingDND
.님.. 너무 상심마세요오..
2003.08.11
12:42:32 (*.238.66.158)
아프네이델
내 나이가 좋긴 좋구나. [염장샷!]
2003.08.11
13:31:06 (*.75.76.54)
코즈
... ㅡ.ㅜ
2003.08.11
13:36:20 (*.100.22.152)
클라이너
허헉;;; 슬리안과 전 이전에 미니스탑같은곳에 가서 몇천원어치 동전러쉬를 감행한적이... 많은데..;;;
아직 이팔청춘?(뜻 모름) 이라구요!! (T^ T ;
2003.08.11
16:31:22 (*.211.20.215)
감자
어렸을때는 먹기싫은 음식들이 나이먹고 '몸에 좋다'고 하면 다 먹을수 있을때..-_-;
어렸을때는 '설렁탕'같이 '기름이 줄줄 흐르는 음식'은 멀리했는데 지금은.. 꺼윽~ -ㅅ-y~
2003.08.11
16:55:52 (*.100.22.152)
클라이너
(-_ - ;;; 감자님, 멋지시군요. : P
2003.08.11
19:10:29 (*.198.86.9)
[星]
늙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
짠것,매운것,단것 보단 담백한 것이 좋다.
비가오면 몸이 쑤신다.
되도록 화를 내려고 하지 않는다.
주름살 관리를 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노래보단 예전에 즐겨 듣던 노래만을 듣는다.
변화보다 보수가 좋다.
... 코즈님껜 왠지 미안하네요.
2003.08.11
23:31:21 (*.117.157.25)
ㅊㅋㅊㅋ
새벽1시쯤 자는데 전화와서 야 술먹는데 여자남아 와서 가져가 했을 때 야 나 귀찮아 잘래 하고 끊어버릴 때.
2003.08.12
01:32:48 (*.187.227.14)
Excelsis
일기예보를 안봐도 될때
2003.08.12
12:11:08 (*.100.22.152)
클라이너
에.. 또;;; 면도하는걸 귀찮게 여길때?.... 이건 아닌가.. (-ㅅ - ;; 으헉! (지저분한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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