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왜 열렙하는걸까..란 생각을 하게된다.
결국 앉아서 수다를 떤다. 안보이면 쪽지창을 하나하나클릭해서 숨어서 열렙하는이들을에게 귓말을 해
서 훼방을 놀게 된다.(ㅡ-;)

그러나 보통 바쁘다..말이없다...그럴때는 보통 저렙..들이나 워프장사를 하는 복사를 찾아가 옆에 붙는
다. 어리거나 많거나 복사중에는 좋은분이많다.(심심한데 같이노는걸까.=_=;)

보통 나이는 나보다 젊지만..의외로 잘따른다.
Kidder의 머리속에는 "저렙이라 몬가 받을려고 그러는걸까? Kidder는 잘 아는 사이라도 모 어째거나 안준
다.....ㅡ_ㅡ;" .......이런것이다.ㅡ_ㅡ;

모그런데 그러다보면 이상하게 나이가많은덕인지 아니면 3시간도 게펜분수대옆에 엉덩이 붙인채 수다떤
것인지...상당한 신뢰를 보여준다.(ㅡ-;) - 과다한 믿음인것도 같고 게임은 아무가치가 없는것이라 그냥
재미있는 변태마왕님에게 신뢰를 보여주는지도..가벼운...음 ..순간순간 판단해야할것같다.=_=;

어째거나 사람들과 놀면 안믿으면서도 믿어준다. ~.~;

라그나로크가 재미있는걸까...모 어째거나 내가 만든 세계는 그럭저럭 재미있나보다...
fallout2의 세계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아이리스에오면 문득 좋긴하다.(ㅡ_ㅡ;;;)

음 이말은 아니고...모 사실 앞서말한것도 방황이요..뒤에말해도 방황하는 단어의 조합이지만..;;;

라그나로크를 할때 왜 열렙하느닝들 보면 접기위해 낭떠러지로 가는건가란 생각을 한다.(ㅡ-;)
고렙이 남을 돕는건 쉬워져야하는데 사람들이 고렙이될수록 처절해진다.
그렇다고 돈 1만제니 주거나 +7스틸레토 던져주는 고렙도 모 없는것보다 있음 좋지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걸까...가끔 고렙이되가는 이들은 대부분 피폐해지는듯 하다.
(점점 극소한 층의 유저와의 정에 매달리는건가..ㅡ0ㅡ;)
길드는 커지면 이상한 피해의식도생긴다. 음...~.~; 참 애매한..음 권리는 찾아야하는것인데.음
그렇지만 서로의 유대라기보다 그룹적이해의식만 커져버린다.(나이많아도 덜하지도 더하지도않는.;)
모하긴 이해범주가 달라진다고보고 이익도 사실...같은 길드가 얻으면 더좋으니까..ㅡ_ㅡ;
고렙으로오랜시간 같이한이는 몇안되고 새로운 사람을 알고 사귀고 하기엔 지쳐있나보다.=_=;

어느 한 이가 자신과 같이한 친구가 블러드빗츠 패치때문에접는다고 자신들도 접는다한다.~.~;
그친구가 없으면 라그나로크는 재미가 매우없는건가.;;;(아직 사람이 참 많은데~.~;)

오늘은 말하기가 구찮아서 게펜에서 산보를 떠났다가 묘르닐에서 길을 잃었다.ㅡ_ㅡ;;;;
그밖에 14세 딸기소저를 만나 그녀와 게펜에서 담소를 5시간쯤했다.
27렙이 본캐릭인 그녀는 연인(16세소년)의 광렙에의해버려져서....
혼자 조용히워프를 한다.(어질10에 대부분 1인 인트복사는 사실 정말..;)
그녀와의 말은 참으로 의미깊다...

Kidder "인트복사는 레벨업이 정말 안돼요. 혼자는 불가능하죠"
딸기소저 "저 혼자렙업잘해요. 6렙도 하루에 올린적 있는걸요!!"
Kidder '노비스 시절인가보다.'
....모 여러가지 이야기하면서 이 소저가 참 귀엽단 생각을 해버렸다.(오늘도 라그에서 보석하나줍네.;)

음 그녀에게 검사의길을 가르쳐주고..내일도 데이트하기로했다. 열심히 나이프질이 이쁘다.~.~;
(내가 사람을 도와주길 꺼리는것도 ...음 다 개인적이유겠다..ㅡ_ㅡ;;;)
훗..str luk vit검사를 권장...그녀는 오빠만 믿을게요..라며 키운다..ㅡ_ㅡ;
그외에모종의 것도 몇가지받았다.(왜 그리날믿을까..14세라 그럴까.ㅡ_ㅡ;)
.....==; 아니면 내가 너무 믿음직했나.(ㅡ_ㅡ;하긴 라그나로크에서 들러붙어산지도 참..길긴하다만..;)

오늘도 몇은 술에 먹히듯 라그에 먹힌다.(한국인의 문화는 아니지만 한국엔 많은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딸기소저처럼 멋진 아가씨가있고 그런아가씨를 발견하는 예리한 눈의 Kidder님도 있다.
(하루종일 산보하고 수다떨며 발견하는 이 놀라운 ㅡ_ㅡ;;;; - 분명 나의 직업의 정체가 드러날 순간이다)
그녀는 2만제니를 선뜻맡겨줬으니..난 아나콘다군이랑 몇몇 길에서 만난 친구들에게서 갈취한 엠베르타
콘(귀한거지..암암.ㅡ-;)을 바른 모라도 좀줄까..ㅡ_ㅡ;;; 그게바타였나..(뒤굴) 음 한손검이 좋은듯도 싶
은데..그녀는 약삭빠르지 않아보이니 우직하게(칭찬반이다..나머지야.;) 잘해날것같으니 한손 풀 바이탈
검사의 길로 인도를 .......ㅡ_ㅡ;;;;;;;(악 죄악인것이다.=_=;)

라그나로크세계가 나쁜걸까...유저들이 나쁜것을 너무 봐버린걸까..
아니면 유저들이 상당수나빠졌던것뿐.,...여전히 많은이들이 라그나로크세계를 탐헌하고 반짝이는 소중함
을 찾는걸까...음..난 모하나...여자에 취한모양이다.(쾌락은 일단 무리니까.;)

아니 소녀인가..(범죄..움...;;;;;;;)

모 다양한 연령층과의 교류는 참 좋다...다양한 것을 보고 알게되니..흐흣...좋은거구나~.~;
지켜야지..으쓱~.~;
오늘 만난 소저는 참 좋다(몇시간안되게만났지만 정말 좋다..흠흠~.~; 무리하게달라고도안하고..;)
모 이 시간에 100을 곱하든 아니면 100번 곱해보든..긴시간 좋아져라.라고해본다.

.......철푸덕..긴시간에 정이 소중하다한들.. 3분의 스침도 좋은것은 좋은거라...
흐음..

그나저나 과하느니 덜한게 났단말이..ㅡ_ㅡ; 조금 적게...;

............아이리스의 황금 모래벌판속에서 돌의거인들에게 마법을 날리던 옛시절이 기억납니다.
지친검사가 뜨거운 열사의모래속에서 절망의 현실속에 꿈을 보았던때도...
어느 기사와 이야기하며 즐거웠던가요.
때로는 미운이도있고 좋은이도 있고..여전히찾아보면 좋은이가있으니 라그세계도 좋답니다.

지금은 드래곤슬레이어 Kidder ...마법의도시게펜에서 만나요.(모 마주칠리는 없겠지만 글쩍글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