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에 난 사마귀를 성형외과가서 레이저로 제거하고 왔습니다.
결막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사마귀가 좀 크게 생겼는데
마취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마취 안된 상태에서 레이저로 시술 하고
좁쌀같은거 짜 내고...
레이저는 따다다다다닥~ 하면서 마치 바늘로 콕콕 찌르는거 같더군요.
그냥 기분은 크게 아프지도 않고 덤덤 하더군요.
레이저라서 '좀 뜨겁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따갑더라군요. 너무 뜨거워서 그런가?..

살타는 냄새가 압권이었다는...

사마귀는 또 생길 수도 있으니 또 병원갈 일이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