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는 언제나 블스로 노점후 잠수모드로 해놓고...
밀렸던(?) 피규어 작업을 재개...
1/5.5 카스미도 한단계두단계 작업이 진척되고
드디어 뽀리빠데를 이용한 단차수정의 극의를 터득해가는중...
팔이 부러지고 부품이 몆개 없어져버린...거의 정크파츠화 해버린 베르단디 수영복 3번버전(...)을
마루타로 삼아 RO에 나오는 어떤 캐릭터로 개조하기 위해 고민중...
그 외의 시간에는 언제나 그렇듯 책도보고 인터넷도 하는등...
얼마전부터 컴이 한군데 두군데 말썽을 피우기 시작...조만간 무너질듯한 예감에 하나하나 자료를 백업하는중...이지만 아직 산더미 -_-;
메인보드의 노스브릿지 쿨러팬이 맛이갓는지 몆달전부터 요상한 굉음을 내기 시작
더 더워지기 전에 갈아야겟음...이라고 생각하지만 벌써 몆달째 방치중
쿨러를 만졌을때 손이 데일정도로 뜨거운데도 쌩쌩 잘돌아가는걸 보면 보드하나는 잘뽑았다는 생각
여름지나면 하드코어 오버클럭킹에 도전해볼생각(하지만 램이...램이 ㅠㅜ)
저번달 카드대금은 어찌어찌 막았지만 요번달이 또 걱정
잘하면 요번달에도 한 5만원 빵구나게 생겼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피규어를 충동구매-그놈의 할인행사와 사은품이 뭔지-
이래저래 시끄러운 사무실 에어콘이라고 켜놓은건 휴게실의 그것보다도 약함
컴퓨터에 복사기 프린터 기타등등 열내는 물건들이 총집합되어 있어서 일지도
-총무과는 시원하던데 제길-
얼마전 자리옆으로 복사기가 이전-원래는 문서세단기였음-대략 이면지 정리가 귀찮지만 예전 문서세단기 세단통 비우는것보다는 훨씬편함-역시 계급은 올려야 맛인가-
행정계에잇던 선배공익이 업무에 염증을 느끼고 동사무소로 가버렷음 새로 배치된 신병은 어딘지 모르게 어리버리한 느낌. 게다가 음침하기까지함
행정계캐비닛에서 하나둘씩 몰래 꺼내서 타마시는 홍차맛이 요즘들어 점점 끌리고 잇음
아무래도 한통사서 책상안에 짱박아놔야할듯
시대의 트렌드는 리얼계 3디와 쭉빵, 그리고 바스트모핑인듯해 내심 기뻐하는중
하지만 풍부한 모션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바람에 좌절중...뭐 나아지겟지..
모 온라인게임은 제작사에 소속된 프로그래머가 옷을벗고 나오는 광고를 보고 하드디스크에서 삭제
...캐릭터는 멋지구리 한데 말야...흠흠
오늘도 서고(휴게실)에 짱박혀서 시원한 에어콘바람을 맞으며 잠이나 자야겟음
...하지만 역시 에어콘바람보다는 자연풍이 일억오천사백삼십육만사천칠백이십구배 낫다는 생각
하지만 요즘같은 날씨의 자연풍은 맞아봐야 숨만막히므로 사양
모 팬사이트에서 파생된 커뮤니티 단체들이 최근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사태에 대해 생각중
...사람하나 영웅만들긴 어려워도 사람하나 바보만드는건 정말 쉽다고 느낌
표리부동의 극의를 깨달음. 보일때만 잘하면 대략 욕은 안먹는다는걸 느낌
누나가 약 26만원 상당의 mp3플레이어를 구입함...mp3화일을 검색해서 플레이어에 넣어주는 동안 메일과 메신저, 검색사이트에서 레포트 찾고 워드치는정도가 한계인 누나에게 mp3 플레이어(그것도 256메가...내건 64메간데 -_-;)는 속된말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는 생각을 함
방금전 모 동인지의 후속편을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구해서 쾌재를 부르는중 역시 귀엽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