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온라인 게임 검색을 하니 의외로 독특한 시스템들 발견..



게임 제목: 카르페디엠

내용: 둘이서 하나로 퓨전!!!(퍼온것 입니다;;)
카르페디엠은 다양한 전투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다른 온라인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이 한가지 있다. 바로 퍼제션 시스템으로 간단히 말하면 합체, 변신 시스템이다. 파제션 시스템은 두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캐릭터로 합체 또는 변신하는 시스템으로 드래곤볼을 한번쯤 본 게이머라면 손오천과 트랭크스의 퓨전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즉 두명이 하나가 되어 컨트롤을 공유함으로써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는 강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고 전투와 마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캐릭터 자체의 컨트롤은 티안족을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마법은 페어리를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담당하게 된다. 물론 혼자 컨트롤 할때보다 그 정확함을 다소 떨어지겠지만 그만큼 얻는 이득도 상당하게 된다.



게임 제목: 게이트 투 헤븐

내용: 실시간 퀘스트 부여
게이머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갑자기 초대장과 같은 형식의 문구가 게이머에게 보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실시간 퀘스트 부여의 핵심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도중 위와 같은 메시지를 종종 받게 되며 퀘스트 성격에 따라 플레이어가 거부할 수 있는 것과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퀘스트의 완수는 경험치 획득, 능력의 향상, 희귀 아이템의 획득과 같은 보상으로 직결된다. 이 보상에 대한 내용은 퀘스트가 발생함과 동시에 확인가능 하므로 이를 수락할 것인지 아니면 거부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고 싶지 않을 경우 이를 다른 게이머에게 양도할 수 있다는 것도 독특하다. 이런 퀘스트가 게이머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것은 퀘스트를 위해 마을에 있는 NPC를 찾아다니지 않고 자유로운 플레이의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 제목: 마스 커레이드

내용:경제활동은 면허제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의 직업과 상관없이 관리소에서 면허라는 것을 취득해 아이템의 제작, 판매, 유통, 재료수집 등의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템을 얻기위해서는 몬스터를 잡고 특정 광물을 찾기 위해서는 광산을 찾아가야하는 시스템을 하나로 만들어 몬스터가 이 두가지 역할을 다 하게 된다. 즉 전투와 아이템 제작을 위한 재료수집을 동시에 할 수 있데 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가다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말할 수 있다.

(면허제;;;)







독특한것 같기도 하고 별 다른거 없기도 하지만;;

하여튼 생각보다 독특한것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