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30분에 집에 도착하고는...졸려서 자버렸습니다...
방금 오라방에게 장조림을 받으러 홍대까지 다녀왔구요...

어제...1시40분경...혜화역에 도착;;;어머니와 남대문에 갔다가 바로 혜화로 갔더니..참으로 일찍 도착해버려서...역안에서 책보고 그림그리는등...시간을 때웠습니다...그런데...막상...3시40분이 되고나서 생각해보니...2번출구 안에서 만나는건지..밖인지 몰랐다는;;;막..헤메다가...출구밖으로 나가보니...레임분들로 짐작되는 분들을 발견!,,,그러나...뻘쭘...해서 말도 못걸고...방황하다가...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니...맞더군요...참으로 기뻤습니다만...으음...남자인줄알았어요...라는 말에 조금 상처를 받았습니다;;;
...닉을 바꿀까요;;;...웬지..오프모임만 나가면...남자인줄알았다는 말을 듣...

어쨌든...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노래방에선 다들 수준급의 노래를 부르셨고...(...저는...부르는건 좋아하지만..잘 못부릅니다;;;....마징가 부르다가...망가졌다는...)

술집에서는 다들..게임에 대한...열정을 보여주셨구요...(...임진록 거적(?),,,산적이 되자...[...맘대로 제목붙이기...]...나름대로 기대중...입니다...)...만화쪽에대한것도..참...재밌었습니다. 김전일 군과 코난의 진실이라던가...특촬과 로봇물에 대한 이야기도...


눈팅만 하다가 신년회에 끼인건데...다들 좋은 분들인거 같아 다행(?)이구요...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