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좀전까지 삽질하다 잠깐 눈붙이고 글씁니다. ;;

집에서 혜화까지 한번에 가본적이 없어서 1시간정도 시간을 잡고 출발하였습니다만.. 의외로 혜화는 가깝더군요. 잠깐.. 기다리다 히지리님이 오셔서 장소가 잘못돼었는지 사람들이 없다고 걱정하다가 인절미님과 써니테슬러님,브루펜시럽님이 오시고 그이후로 라라미아님과 양파님Njel님과 그일행분들이 오셔서 다른분들(홈페이지에 오신다고 하셨던분들... 블랙리스트 올라간답니다 ;;)을 기다리다가 민토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민토에서는 이번에 처음오신 이태희님과 KingDND님의 소개와 여러 즐거운 에피소드가 있은후 밥을 먹으러 이동.... 닭갈비집으로 갔습니다 맛있긴했습니다만.. 나중에 밥은 매웠다는..(저희만 직원이 닭갈비 던져놓고 신경도 안쓰고.. 밥은 맵고 ;;) 나중에 Prisia님과 이동전에 화장실갔다가 미아가 될뻔한일도..
덕분에 핸드폰으로 라임에 접속도 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_+(게시판은 안열려요 ;;)

인원이 인원이다보니 다음에간 노래방은 거의 꽉찬..(역시 서울은 대인원이 들어갈만한방이 없다?..기보다는 .. 에...또...(퍼퍼퍽)) 다른분들 모두 노래 잘부르시던 ;;

노래방에서 인절미님,1ststory님과 일행분 그리고 Njel님의 동행분이 돌아가시고.. 에.. 술집을로 이동!
첫방문은.. 실패..(흐음.. 원래 정석으로는 안되는게 맞지만.. 의외로 체크를 하는곳이 있어서 놀라웠던.. 추천업소!!) 근처의 캠브리지로 이동 소주파티!!를...(말만 그렇습니다.. 많이들 안마신.. 저있을때까진..)
저희 테이블에서는 안주 빨리먹어서 다른테이블분들께 혼난..(배고팠어요 ;;)

이야기도중 집에 물바다가된 사건이 일어나서 집으로 퇴각을 하였습니다;;

늦게 나온길이라 지하철도 겨우타서 서울역까지이동.. 막출발한 버스를 쫓아가서 타고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집에와보니물바다;;(보일러관 파열..)  밤새 바닥파서 배선교체 속성시멘트로 바닥보수를;;
정말 삽질을한.. 끝나고 잠시 눈붙이고 일어니니 7시군요..


아.. 중간에 그것도 술마시고 좋은분위기에서 먼저일어나서 죄송해요;;..
에..또 다음번엔안일어나게..(또일어났으면 좋겠냐? 퍽퍽퍽..)
즐거웠구요. 좋은시간들이었습니다.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다시 읽어보면... 후기가 아니라 코스소개..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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