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함부로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님은 개발자시군요....^^;; 그것도 철저한.,..
개발이라는 베이스위에 기획이라는 소스를 넣으셨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게임쪽에 있는 사람인데
제가 보는 시각과는 약간 틀리네요...
게임은 상품입니다.(참고로 전 게임회사 마케터이거든요,,^^;;)
하여튼 님의 홈페이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언제가는 함 뵐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으럼.. 즐~~~~~~~~ 한 하루가 되시길,,
님은 개발자시군요....^^;; 그것도 철저한.,..
개발이라는 베이스위에 기획이라는 소스를 넣으셨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게임쪽에 있는 사람인데
제가 보는 시각과는 약간 틀리네요...
게임은 상품입니다.(참고로 전 게임회사 마케터이거든요,,^^;;)
하여튼 님의 홈페이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언제가는 함 뵐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으럼.. 즐~~~~~~~~ 한 하루가 되시길,,
2003.10.01 02:01:21 (*.254.9.133)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33point (51%), 레벨:3/30"){kind=icon}
부엉 전 이 글 쓴분의 의견에 동의.
(소..님..이라 하려니 어감이 이상하네요. -ㅅ-)
게임은 철저한 상품이죠.
종종 nethack과 같은 지능적인 유희를 위한 게임도 있지만..
요 근래의 게임들은 철저하게 즐기게 하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지죠.
사실, 이 게임이 이런 기술을 사용했다! 라고는 하지만..
관심있고, 관련된사람 아니면 누가 알아주나요.. -ㅅ-
(소..님..이라 하려니 어감이 이상하네요. -ㅅ-)
게임은 철저한 상품이죠.
종종 nethack과 같은 지능적인 유희를 위한 게임도 있지만..
요 근래의 게임들은 철저하게 즐기게 하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지죠.
사실, 이 게임이 이런 기술을 사용했다! 라고는 하지만..
관심있고, 관련된사람 아니면 누가 알아주나요.. -ㅅ-
2003.10.01 02:08:08 (*.110.30.48)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물론 게임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은 서비스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목적성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는 데에 있어서 일치하지만요.
아직 제 홈피에 많이 나타난 것은 없지만, 즐거움을 얻는 방법에서 여러가지 다른 시각으로 접근을 해보는 것이 계속적인 화두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의견 많이 주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제 홈피에 많이 나타난 것은 없지만, 즐거움을 얻는 방법에서 여러가지 다른 시각으로 접근을 해보는 것이 계속적인 화두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의견 많이 주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3.10.01 02:18:02 (*.94.1.172)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71point (46%), 레벨:2/30"){kind=icon}
Lacelot 음... 게임은 단지 상품에 불과할까요?
게임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과연 남대문이나 불국사 등이 그저 관광상품에 불과한 것일까요?
너무 직설적이고 건방진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게임을 단지 돈벌이인 상품으로 보면서 우리 나라 게임 시장이 이렇게 된 게 아닐까요?
사실 우리 나라 게임이 외국에서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 이미 개발된 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외국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게임을 단순히 유저들을 현혹하여 많이 팔기 위한 상품으로 보기보다는...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의 일부라고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무슨 무슨 기술을 썼다고 말을 해준다면 다음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보다 더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문화는 기존의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문화 장르의 창조... 게임 제작자들은 그것을 목표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게임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과연 남대문이나 불국사 등이 그저 관광상품에 불과한 것일까요?
너무 직설적이고 건방진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게임을 단지 돈벌이인 상품으로 보면서 우리 나라 게임 시장이 이렇게 된 게 아닐까요?
사실 우리 나라 게임이 외국에서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 이미 개발된 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외국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게임을 단순히 유저들을 현혹하여 많이 팔기 위한 상품으로 보기보다는...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의 일부라고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무슨 무슨 기술을 썼다고 말을 해준다면 다음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보다 더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문화는 기존의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문화 장르의 창조... 게임 제작자들은 그것을 목표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2003.10.01 02:56:26 (*.79.239.95)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31point (38%), 레벨:7/30"){kind=icon}
[星] 잘팔리기 위해선 대중의 취향을 잘 분석해야 하며, 그것이 곳 상품,
단지 새로운 것, 획기적인 것, 특이한 것만 쫓다가 '잘 만들었지만 재미가 없는(혹은 그저그런)'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예를 들자면 '파판 영화' 정도?)
철저한 '상품' 위주의 생각과 기획으로 만들어야만
대중의 문화라 생각합니다.
뭐... 2번째 줄에 언급한 그런 것이 후에야 빛을 볼 수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도박이 너무나 큼.
누군 땅파먹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잠자기 직전에 그냥 횡설수설 올려봅니다.
Lacelot//
우리나라의 MMO 게임은 이미 '아시아'권을 염두해 두고 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솔직히 '전세계'라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이미 과포화 상태인 우리나라 MMO 시장에서 우리나라 사람만 생각해 가지고는 발전할 수 가 없으니까요.
일본식 RPG의 길들여진 우리나라와 기타 나라들로선 이정도면 나가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님께서 예기하신 우리나라 MMO 게임의 문제는 '기술'의 문제보단 '전 세계'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획'과 '아이디어(참신성)' '자유로움'의 제약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기술적으론 문제가 없는데 아직은 세계인의 구미에 맞는 것은 무리인가 봅니다..
(따지고 보면 다른 나라에서 만든 MMO게임중에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게 있나요? -_-a)
단지 새로운 것, 획기적인 것, 특이한 것만 쫓다가 '잘 만들었지만 재미가 없는(혹은 그저그런)'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예를 들자면 '파판 영화' 정도?)
철저한 '상품' 위주의 생각과 기획으로 만들어야만
대중의 문화라 생각합니다.
뭐... 2번째 줄에 언급한 그런 것이 후에야 빛을 볼 수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도박이 너무나 큼.
누군 땅파먹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잠자기 직전에 그냥 횡설수설 올려봅니다.
Lacelot//
우리나라의 MMO 게임은 이미 '아시아'권을 염두해 두고 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솔직히 '전세계'라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이미 과포화 상태인 우리나라 MMO 시장에서 우리나라 사람만 생각해 가지고는 발전할 수 가 없으니까요.
일본식 RPG의 길들여진 우리나라와 기타 나라들로선 이정도면 나가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님께서 예기하신 우리나라 MMO 게임의 문제는 '기술'의 문제보단 '전 세계'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획'과 '아이디어(참신성)' '자유로움'의 제약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기술적으론 문제가 없는데 아직은 세계인의 구미에 맞는 것은 무리인가 봅니다..
(따지고 보면 다른 나라에서 만든 MMO게임중에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게 있나요? -_-a)
2003.10.01 11:41:02 (*.119.248.139)
이젠 게임은 단순히 과거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개발자도 돈을 생각해야겠지요..
더 좋은 퀄리티를 얻기위해서는 그만큼의 기술이나 장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술과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겠지요.
더군다나 요즘은 혼자 게임을 만들지는 않죠. 인건비도 생각해야합니다.
이젠 게임도 하나의 산업이기때문에 돈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만들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장인정신이 있어야겠지만 그런건 어느 산업에나 마찬가지구요.
그렇다면 상품위주의 게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바로 많은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 아닐까요?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많이 팔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결국 상품위주의 게임은 재미위주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개발자도 돈을 생각해야겠지요..
더 좋은 퀄리티를 얻기위해서는 그만큼의 기술이나 장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술과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겠지요.
더군다나 요즘은 혼자 게임을 만들지는 않죠. 인건비도 생각해야합니다.
이젠 게임도 하나의 산업이기때문에 돈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만들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장인정신이 있어야겠지만 그런건 어느 산업에나 마찬가지구요.
그렇다면 상품위주의 게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바로 많은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 아닐까요?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많이 팔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결국 상품위주의 게임은 재미위주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17point (66%), 레벨:6/30"){kind=icon}
아프네이델
2003.10.01 23:34:01 (*.248.132.184)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문화이니까 좀 더 우월하고 상품이라서 저질인 것은 아닙니다.
뛰어난 상품이기에 문화적인 우세를 점하는 것입니다. 팔기 위한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도태되는 원칙을 기억해야하지 않을까요.
게임이라는 건 창작물이지만, 그보다는 공산품과 비슷한 면도 있어서, 지나치게 작가주의를 지향하면 완전히 도태되기도 하고. 어느 정도 대중에 입맛에 맞춰줘야 하죠. 이를테면 '고소미'같을까요. 고소미는 판매량 부진으로 결국 생산 중단이 되었다가 근래에 좀 더 단맛을 강조하고, 포장을 세련되게 바꾸면서 성공적으로 컴백했죠. '고소미'가 정말로 맛있는 과자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중에게 맞춰줘야 합니다. (고소미는 단맛을 강조하면서 고소미라는 이름이 묘한 여운을 남기는 경우랄까요.) 그게 가장 기본적인 시장원리 아닐런지요.
뛰어난 상품이기에 문화적인 우세를 점하는 것입니다. 팔기 위한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도태되는 원칙을 기억해야하지 않을까요.
게임이라는 건 창작물이지만, 그보다는 공산품과 비슷한 면도 있어서, 지나치게 작가주의를 지향하면 완전히 도태되기도 하고. 어느 정도 대중에 입맛에 맞춰줘야 하죠. 이를테면 '고소미'같을까요. 고소미는 판매량 부진으로 결국 생산 중단이 되었다가 근래에 좀 더 단맛을 강조하고, 포장을 세련되게 바꾸면서 성공적으로 컴백했죠. '고소미'가 정말로 맛있는 과자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중에게 맞춰줘야 합니다. (고소미는 단맛을 강조하면서 고소미라는 이름이 묘한 여운을 남기는 경우랄까요.) 그게 가장 기본적인 시장원리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