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22일부터 게임큐브와 게임보이어드밴스의 소비자가격에 세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정가의 5%가 부과되던 소비세의 부담이 사라짐에 따라 게임기 본체의 실질적인 가격이 인하된 셈이다. 현재 게임큐브의 가격은 1만4000엔, 게임보이어드밴스SP는 1만2500엔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가격인하와 더불어 게임큐브는 D단자 등 일부 기능이 삭제되어 출시된다.


한편 게임큐브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는 이와 관련 "당분간은 별도의 가격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출처:게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