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올 여름 개봉될 영화를 기반으로 자사가 개발 중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신작 ‘해리포트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PS2용 영상인식 하드웨어인 ‘아이토이’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토이는 영상인식 카메라를 통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그대로 PS2에 전달,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형상을 그대로 게임상에서 재현되게 만드는 하드웨어로 2003년 7월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270만여대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초콜렛 개구리를 비롯 다른 NPC와 경쟁을 벌여야하는 다양한 미니게임에 아이토이가 지원될 예정이며 실제 게임플레이와 이질감이 없도록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도할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은 오는 5월 중 영화개봉과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출처:게임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