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보면 "뭔소리야" 이러겠지만
전 게임을 즐기는데까지; 자존심을 버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WOW가 잘만들었다곤 하지만
구라 CNN에서 뻥뉴스를 보낼때
"한국인들 WOW베타권을 내놓으라며 블리자드 앞에서 유혈충돌"
이런 뉴스를 보면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게임에 미친사람인줄 아나"
하며 무시를 했지만
웬지 생각해보니 교묘하게 열받습니다 그려 -_-
원래부터 물량전 또는 RPG를 좋아했던 본인으로서는
블리자드류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외국인들에게 웃음거리가 되면서 까지
WOW를 즐겨야 겠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게임을 잘만들었어도 즐기는 자의 기분에 따라 게임의 즐거움은 변화되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