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게임채널이 개발 중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이 ‘데스티니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컨셉으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본래 패키지용으로 제작하고 있던 ‘삼국지천명: 영웅의 길’을 온라인화한 작품. 전략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 장르를 혼용한 독특한 컨셉으로 E3 및 WCG2003 쇼케이스 등의 전시회를 통해 해외 퍼블리셔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어낸 바 있다.

한편 동서게임채널은 현재 90% 가량 개발이 진행된 ‘데스티니 온라인’의 4월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게임 퍼블리셔를 물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