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200여가지 링크가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링크란건;;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는 것이지만,

전편 또는 드라마편에 등장했던 엑스트라, 게스트, 소품, 건물등이 등장해

전편을 본 사람이라면 아주 아주 재미있게 볼수 있는 요소들, 즉 링크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편에 등장했던 출연진들이 거의 한명도 바뀌지 않고 등장합니다;

가끔 경관이었던 사람이 승진해 형사가 되있긴 하지만요~


거기다 우리나라의 포돌이도 나온다고 합니다;;

(2002월드컵 이전, 우리나라를 홍보하기 위해 춤추는 대수사선팀이 만든 춤추는 대서울선;;; 제작중

우리나라에서 받은 포돌이 인형을 등장시킨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경찰서 내의 '형사과'라는 말도 한글로 적혀있구요~

(여러면에서 신경쓴것 같네요)



전편을 본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전편을 보지 못한 사람에겐;;  

'이게 뭐가 웃기다는 거지?'라고 느낄수도..;;;



일본에서 2000만명이 봤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에선 2~3번 본사람들이 굉장하다더군요;; 링크란걸

찾기 위해.  일본인구는 약 1억 2000만 명이라네요;)

아무래도 5년전 드라마의 힘이 컸을꺼라 생각.


다음주 개봉이네요~

전 꼭 보러 가렵니다~



ps. 제가 춤추는 대수사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화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영화가 아니라 단편 드라마 같은 느낌을 줍니다.

대부분의 미국, 우리나라의 경찰 영화의 경우엔 과도한 액션신이나 특수효과 때문에

식상해 진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완전히 신이죠. (참고로 춤추는 대수사선 드라마편의 경우엔.. 주인공이 총쏘는

장면이 딱 한번 딱 한발 나옵니다.. 그것도 범인은 못 맞추고.. 옆에 있는 화분이나 깨는;;;)



+ 가끔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고는 가끔은 아주 아주 가끔은 경찰이 되고 싶다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