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길고양이로.. 바깥에 버려져 있던것을 데려온 것입니다.(제가 아는 분이..)

..그것을 제가 맡게 되었는데요, 너무 작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머리부터 꼬리있는데까지 한뼘크기가 안되고, 실수로 밟으면 죽을 것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우유를 살짝 데워서 주고, 잘 안먹길래 소시지를 잘 씹어서 주었는데, 다행히 잘먹고 잘싸고 있긴 한데..(배도 통통하고..)밥먹고 놀다가 자고 깨서 밥달라고 조르고.. 그러고 있네요.

역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조언을 듣는게 좋겠죠? 아직 주사 맞을정도로 큰것 같진 않고..

레임프루프에서 종종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은 글이 올라와 적어봅니다.
적절한 조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집에 고양이를 두어도 괜찮을지 그것도 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