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하하..;;; 자유게시판에 온라인게임 가격정책이란 글에 대한 리플을 쓰다 좀
길어져서 학규님을 비롯한 기타 다른분들에게 한번 제 생각을 말해보고자 한번 써봅니다.
(그래봤자 리플공간에서 붙여넣기한것이니...;;)
흐음..글쎄요...
일단.... 어떤 한 주제를 가지고 논할때는 비유하여 단순화 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니 ... 가령...
게임회사가 전철회사라고 생각해봅시다.
각 전동 객차 한구간 한구간은 서버, 그리고 그 안에 탑승하는 승객손님들을 유저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기존의 전철표값은 1000원이였고, 이제 곧 500원으로 바꿀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바꾼다면 일반 대중교통보다 싼 가격에 먼 곳을 갈수있는 일반 손님들은 그전보다 많이 전철을 타기위해 몰릴것입니다.(싼값에 재미있으니까)
그러다보면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이곳저곳 밀치게 되고(욕설), 서로 땀냄새도 나고 불쾌해하고(해킹), 내가 집 지을 자리에 남이 먼저 +7박은 엉덩이로
빌드오더해놓고...(아이템문제)
그런데도 불구하고 받아내는 전철 유지비 및 직원 보수는 같으니.. :( 철도회사만 죽어나는거죠.
다시말해 게임 가격이 2배로 줄다 = 게임인원이 많게는 2배로 는다.
그런데 받는 수익은 예전과 그대로고, 서버 이용자수는 폭발해서 서버한대 증설해야하는데 돈은 없고.. (설계 잘못했다고 서버 관리자만 죽어나갈려나..)
사람은 많은데 해킹과 욕설은 난무하고 아이템사기당하고 소위 초딩 들끓고... 또 그렇게 되면 운영자가 킬빌 리스트 2번째 제거대상이 되는거고...
뭐 이런셈이겠죠.
흠...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이미 마케팅을 담당하는 기관 혹은 팀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을것입니다. (수익과 직결되는 쪽이니까요.)
그러나 실제로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게임을 할수있는 게임은 많지 않았습니다. 바로 위와같은 경우에서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대안으로는 2만원으로 벤츠타고 요들송 부르는 기분을 200% 끌어올려서 계정시간만 한달 푸짐하게 퍼주는 식이 아닌,
일명 '일정유저수 대비 운영자 관리제도'를 도입해서, 가입시 렌덤 혹은 유저 스스로가 운영자를 지목 선생님 같은 분위기로 직접 운영자가 접속 체크부터
로긴아웃까지 체크, 관리하는 제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바라는것도 아닌, 소수의 운영자만으로라도 어설프게나마 구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위에서 말한 전철 얘기를 빗대어 말하고 싶은게 한가지 더 있는데..
전철 승객(유저)들은 1시간 2시간 어딜가든 전철을 타려면 꼭 1000원을 내야했습니다. 다시말해 이용시간 제한을 둘수없었다는거죠.
즉, 현존하는 운영정책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돈 아까운맛에, 계정비 아까운맛에' 건강을 혹사하며 젊은 청소년기를 컴퓨터 앞에 앉아 어머니와 잔소리
들어가며 옥신각신 싸우고 급기야 가정불화,가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겠습니다. (N뭐시기네 L모모 게임에선 흔히 보는 일이라나 어쨌다나...)
한마디로 학생들은 돈하고 시간없는게 죄인거죠.
그렇다고 시간없으니 학생전용ID를 만들어서 그걸로 플레이하면 경험치 따따불-♡식의 운영도 할수없는거고,
"에라이 십장생, 그냥 학생은 공부나 해라" 식으로 말도 못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위와같은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정책을 배제하고 일정시간을 요금화 시켜서 플레이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한다면 정말, 요금부담도 줄고 비싼값치르고 기력이 다 떨어질 정도로 게임하고도 모잘라 침대에서 시간 아깝다고 울 일도 없을것이고
덕분에 돈은 치룰만큼 치뤘으니 이제 남은건 한달의 시간, 아싸 좋구나 매크로나 돌려보자! 하는 심리역시 사라질것입니다.
(물론 근본적인 노가다가 사라져야 하겠지만 말이죠.)
그렇게 이용시간을 유저맘대로 조절할수 있다면 가볍게 재미로 즐기는 여성분들 및 학생수도 늘어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구지 노가다화니
운영자는 24시간 접속해 있는 유저 감시하느라 눈 빠지게 철야근무 할일도 없게되는거고, 심야시간에 폐인숫자도 줄어서 서버관리에 도움되니 서버관리자
살판나는거고, 하룻밤 개운하게 잔 운영자는 자기한테 할당된 유저에 대해 집중관리도 하게되서 유저역시 좋고..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_-;;;;;;;;;
이에 대한 학규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기타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neolith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24 13:20)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2004.01.24 04:51:26 (*.218.222.6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44point (53%), 레벨:3/30"){kind=icon}
180업군 1. 시장에서의 가격 결정 요인을 모두 포괄하지 않더라도, 서비스가 정상 수익을 거두며 이용되는 상황에서라면 ⓐ원가 < 수익 ⓑ가격 ≤ 지불능력≤ 체감가치 라는 부등식이 성립합니다.
ⓐ에서 수익 변수는 개별 가격*수요량
ⓑ의 모든 변수는 각각 모든 소비자에게 개별적이지만 상호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요. 지불능력 변수는 조금 포괄적으로 본다면 모든 제약요인이 될 겁니다.(ex. 컴퓨터의 사양, 부모님의 압력, 시간 경제적 압박)
두 부등식을 합친다면 단위당 원가 < 가격 ≤ 지불능력 ≤ 체감가치 의 부등식이 되겠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부등식 왼쪽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구매 의사 결정에 중요한 참고가 됩니다.
2. 이 중 소비자에게는 '가격 ≤ 지불능력 ≤ 체감가치' 의 부분이 의미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지불능력<가격≤체감가치 의 경우입니다. 여기서 '지불능력과 가격' 변수는 잠재 유저층(서비스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각각에 독립적입니다. 가격이 줄어들 때 서비스 이용을 신규로 이용하는 경우는 지불능력에 문제가 있는 개인이나 어떤 동질적인 계층 뿐이겠지요.
가격이 줄어들기 전 현재 유저만큼의 숫자의 소비자의 부등식이 '지불능력 < 가격 < 체감가치' or '체감가치 < 지불능력 < 가격 or '지불능력 < 체감가치 < 가격' 의 상태에 있다가
소비가 가능한 ⓑ가격 ≤ 지불능력≤ 체감가치 가 되는 경우입니다. 조금 더 단순화시켜, 가격이 항상 지불가능한 수준이라고 가능할 때 가격 < 체감가치 -> 체감가치 ≤ 가격 이 되는 소비자가 신규로 서비스 이용에 참여하겠지요.
3. 충분히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서비스 업체 입장에서는 적정한 마진과 운영비용을 포함한 금액을 받을 수 없다.
- 학규님의 3번 답변을 살짝 바꿔서 대우 명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책임진다는 것보다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생각에 ^^;
4. 일정시간을 요금화시켜 플레이하는 '정량제' 는 이미 거의 모든 mmorpg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리니지2, 라그나로크, 뮤 기타 등등; 정량제의 경우 요금이 완전히 동일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태희 님의 경우에 -> 정량제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량제를 하게 되면 체감가치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5. 가격이 비싸다는 유저들의 불만의 한 축은 투명성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과연 내가 낸 이용요금이 적정한 수준인가? 서비스 업체가 과도히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우리가 봉이냐!)? 과연 서비스 제공의 단위당 원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총원가 중에서 특정 유저에 소요되는 원가는 어느 정도일까?' 등의 정보가 없으니, 유저들은 막연한 불안과 불만에 휩싸이겠지요(특히나 게임 상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거나, 해봤더니 재미가 없을 때; ). 업체에서 이런 원가 정보를 제시하지 않더군요. NC나 웹젠 공시자료를 봐도...서비스 자체에 소요되는 조금 구체적인 원가 정보는 월간 최대 접속자 수에 따른 서버 대수 정도밖에 없지요; 실험적으로라도 이런 정보를 제시할 수 있을 정도의 여력을 갖추고 서비스를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6. 일단 요금체계를 조금 더 다양화 한다면 더 좋겠네요. 30일 정액, 90일 정액, xx시간 정량제에다가
학생 할인 요금제 (학생 서버..랙이 많을수도...심야에는 정지되고 e.g.)태국의 라그나로크;;; )
만 추가된다고 해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선택 가능항여야 좋겠고요.
ⓐ에서 수익 변수는 개별 가격*수요량
ⓑ의 모든 변수는 각각 모든 소비자에게 개별적이지만 상호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요. 지불능력 변수는 조금 포괄적으로 본다면 모든 제약요인이 될 겁니다.(ex. 컴퓨터의 사양, 부모님의 압력, 시간 경제적 압박)
두 부등식을 합친다면 단위당 원가 < 가격 ≤ 지불능력 ≤ 체감가치 의 부등식이 되겠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부등식 왼쪽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구매 의사 결정에 중요한 참고가 됩니다.
2. 이 중 소비자에게는 '가격 ≤ 지불능력 ≤ 체감가치' 의 부분이 의미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지불능력<가격≤체감가치 의 경우입니다. 여기서 '지불능력과 가격' 변수는 잠재 유저층(서비스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각각에 독립적입니다. 가격이 줄어들 때 서비스 이용을 신규로 이용하는 경우는 지불능력에 문제가 있는 개인이나 어떤 동질적인 계층 뿐이겠지요.
가격이 줄어들기 전 현재 유저만큼의 숫자의 소비자의 부등식이 '지불능력 < 가격 < 체감가치' or '체감가치 < 지불능력 < 가격 or '지불능력 < 체감가치 < 가격' 의 상태에 있다가
소비가 가능한 ⓑ가격 ≤ 지불능력≤ 체감가치 가 되는 경우입니다. 조금 더 단순화시켜, 가격이 항상 지불가능한 수준이라고 가능할 때 가격 < 체감가치 -> 체감가치 ≤ 가격 이 되는 소비자가 신규로 서비스 이용에 참여하겠지요.
3. 충분히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서비스 업체 입장에서는 적정한 마진과 운영비용을 포함한 금액을 받을 수 없다.
- 학규님의 3번 답변을 살짝 바꿔서 대우 명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책임진다는 것보다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생각에 ^^;
4. 일정시간을 요금화시켜 플레이하는 '정량제' 는 이미 거의 모든 mmorpg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리니지2, 라그나로크, 뮤 기타 등등; 정량제의 경우 요금이 완전히 동일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태희 님의 경우에 -> 정량제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량제를 하게 되면 체감가치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5. 가격이 비싸다는 유저들의 불만의 한 축은 투명성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과연 내가 낸 이용요금이 적정한 수준인가? 서비스 업체가 과도히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우리가 봉이냐!)? 과연 서비스 제공의 단위당 원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총원가 중에서 특정 유저에 소요되는 원가는 어느 정도일까?' 등의 정보가 없으니, 유저들은 막연한 불안과 불만에 휩싸이겠지요(특히나 게임 상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거나, 해봤더니 재미가 없을 때; ). 업체에서 이런 원가 정보를 제시하지 않더군요. NC나 웹젠 공시자료를 봐도...서비스 자체에 소요되는 조금 구체적인 원가 정보는 월간 최대 접속자 수에 따른 서버 대수 정도밖에 없지요; 실험적으로라도 이런 정보를 제시할 수 있을 정도의 여력을 갖추고 서비스를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6. 일단 요금체계를 조금 더 다양화 한다면 더 좋겠네요. 30일 정액, 90일 정액, xx시간 정량제에다가
학생 할인 요금제 (학생 서버..랙이 많을수도...심야에는 정지되고 e.g.)태국의 라그나로크;;; )
만 추가된다고 해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선택 가능항여야 좋겠고요.
2004.01.24 12:03:13 (*.235.51.101)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88point (64%), 레벨:5/30"){kind=icon}
이태희 제가 알기로는 정량제는 한달 정액보다 비싼편으로 알고있어요. 20시간에 5000원이라던지... 그렇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xx, 오천원 끊을바에는 2만원 끊고말지..."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xx, 오천원 끊을바에는 2만원 끊고말지..." 할 수 밖에 없는거죠..
2004.01.24 12:52:26 (*.153.245.85)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02point (76%), 레벨:2/30"){kind=icon}
PPooH 정량제가 한달정액보다 비싸야 하는 게 맞습니다. 기준이 한달정액이거든요. 대다수의 사람을 한달정액으로 몰아두고 정말 적게 사용할 사람들을 위해 정량제가 쓰이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정량제와 한달정액 사이의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요금제도를 만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라그를 예로 들어 한달 22,000원의 계정비용을 성인대상으로 보고 학생요금을 한달 16,500원이라 정의하고 시간제한을 일일 오후18시-24시까지라 제한하는 형식의 학생요금제도 (토,일,공휴일은 가격과 비교하여 따로 고려가 되어야할 듯)
이것도 마찬가지로 모든 요금체계의 기본은 한달정액이므로 하루에 1/4만 사용하는 학생요금제도라고 하더라도 22,000/4 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비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끔 보이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한달 계정을 들었는데 내가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캐릭터 놀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일명 부주를 돌리는 행위입니다. 학교나 직장 때려치고 프로 게이머 하라고 하고 싶어집니다. *-_-*
정량제와 한달정액 사이의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요금제도를 만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라그를 예로 들어 한달 22,000원의 계정비용을 성인대상으로 보고 학생요금을 한달 16,500원이라 정의하고 시간제한을 일일 오후18시-24시까지라 제한하는 형식의 학생요금제도 (토,일,공휴일은 가격과 비교하여 따로 고려가 되어야할 듯)
이것도 마찬가지로 모든 요금체계의 기본은 한달정액이므로 하루에 1/4만 사용하는 학생요금제도라고 하더라도 22,000/4 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비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끔 보이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한달 계정을 들었는데 내가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캐릭터 놀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일명 부주를 돌리는 행위입니다. 학교나 직장 때려치고 프로 게이머 하라고 하고 싶어집니다. *-_-*
2004.01.25 22:54:33 (*.74.167.227)
180업군 이태희 //
가격 책정은 마케팅 부서와 회계부서가 협력해서 잘 하겠죠;
마케팅 부서 : 경쟁사 가격 ± 의 마인드
회계 부서 : 원가회계에 의한 정보에 따른 목표원가 ± 수익성에 따른 고려
데님 파웰 //
돈이 없는데 게임을 하였다면 남의 돈으로 게임을 한 셈.
가격 책정은 마케팅 부서와 회계부서가 협력해서 잘 하겠죠;
마케팅 부서 : 경쟁사 가격 ± 의 마인드
회계 부서 : 원가회계에 의한 정보에 따른 목표원가 ± 수익성에 따른 고려
데님 파웰 //
돈이 없는데 게임을 하였다면 남의 돈으로 게임을 한 셈.
2004.01.27 14:08:50 (*.114.22.82)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45point (68%), 레벨:6/30"){kind=icon}
민스 정액요금의 선택의 폭을 넓게하는건 어떨까요
1일정액이라던지 1주나 2주 정액등으로 말이죠
그리고 장기정액(3~6개월등)요금도 현재 요금보다 좀더 하향할 필요가 있습니다
1개월(100%)->3개월(90%)->6개월(80%) 등으로 말이죠(어디까지나 예시)
현재 대다수 온라인게임의 요금정책을 보면 장기정액끊으면 일정량 할인이 정말 눈꼽만큼이거나(그나마 부가세 합치면 다 똑같아지믄 수준)아예 없는곳도 있죠
1일정액이라던지 1주나 2주 정액등으로 말이죠
그리고 장기정액(3~6개월등)요금도 현재 요금보다 좀더 하향할 필요가 있습니다
1개월(100%)->3개월(90%)->6개월(80%) 등으로 말이죠(어디까지나 예시)
현재 대다수 온라인게임의 요금정책을 보면 장기정액끊으면 일정량 할인이 정말 눈꼽만큼이거나(그나마 부가세 합치면 다 똑같아지믄 수준)아예 없는곳도 있죠
2004.01.28 03:43:12 (*.85.71.57)
현재 학생할인제를 적용하고있는 게임중 네이비필드는 학생유저의 새벽시간 접속을 제한하고있고(방학때는 해제) 씰 온라인은 각 서버에 성인전용 채널을 만들어 앞으로 pk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성인채널에서만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이 두 사례에서 추이를 관찰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일단 학생할인제의 도입은 학생유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만큼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씰 온라인의 경우 학생유저는 5천원을 할인해 22000 원의 요금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성인유저 비율이 유료화 이전 75%에서 유료화 이후 83% 가량으로 상승한것을 볼때 여전히 유료화에 의한 학생층의 타격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일단 학생할인제의 도입은 학생유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만큼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씰 온라인의 경우 학생유저는 5천원을 할인해 22000 원의 요금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성인유저 비율이 유료화 이전 75%에서 유료화 이후 83% 가량으로 상승한것을 볼때 여전히 유료화에 의한 학생층의 타격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2004.01.29 16:41:50 (*.110.175.107)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문득 학생할인제를 보고 있자니 느낌표(!)에서 학생 할인을 청소년 할인으로! 라며 게임제작사로 찾아올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ㅅ=
2004.01.30 20:38:04 (*.175.40.91)
요금제도를 다양하게 하는게 어떨까요? 핸드폰처럼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식으로 말이죠. 예를들면 휴일에만 접속이 되는 요금이라던가 시간을 구간별로 나누어서 그 시간대에만 할수 있게 대신에 가격은 좀 싸게? 뭐 이렇게 말이죠. 뭐...이렇게 할경우 무제한 한달정액요금을 쓰시는분이 적어져서 회사의 수익에 무리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적어도 학교때문에 방학때만 하게되는 저같은 고등학생은 줄게될테니 단지 학기와 방학의 수익차이가 좀 균일화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4.01.30 22:47:20 (*.235.48.101)
이태희 결정적으로 이 컨텐츠가 어떤 연령층을 타겟으로 잡고 기획하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돈 되는 쪽으로라면.. 공부해야될 학생들보다는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되고, 자신의 플레이 시간에 책임을 질수 있는 성인에게 초점을 맞춰야 할듯 하네요..
확실히 돈 되는 쪽으로라면.. 공부해야될 학생들보다는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되고, 자신의 플레이 시간에 책임을 질수 있는 성인에게 초점을 맞춰야 할듯 하네요..
2. 가격의 결정 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점은 원가구조와 대상소비자의 지불능력과 체감가치입니다. 3 가지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겠지요.
3. 서비스 업체 입장에서는 적정한 마진과 운영비용을 포함한 금액을 받아서 충분히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책임을 져야겠지요.
4. 그리고 학생 유저와 성인유저는 가급적 분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서버는 전체적으로 시간 제한을 둔다던가 하는 요소를 두고, 대신 요금도 학생에 맞게 하는 방식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