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파스로 도배를하고(이유는 밑에 양파 묻히다 편에서 -_-;;)집에 누워있었다....근데 친구 놈이 찾아왔다......근데 앗 저것은 라그그림....그랬다 친구녀석은 라그동인지를 가지고 왔었다 -_-;; 그러면서 친구왈 "미안하다(표정은 절대 미안 않한거 같앴음 -_-;;) 내가 사과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왓다" 오~~감격.....이러면 좋지만 이 삐리리(자체검열-_-;;)가 병주고 약주나 -_-^ 하는 생각과 함께 먼가 노림수가 있다 -_-;;; 절대 방심하면 않된다(원래 친구랑은 먹고 먹히는 전쟁중 -_-;;)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얼굴은 웃으면서 "잘왔다 이 삐리리(검열검열;;)야 니가 진정한 친구다"(아 나의 연기력 또 빛을 발한다 ㅜ_ㅜb)

그렇게 친구 녀석과 히히낙낙 그러면서 동인지를열씸히 봤다 -_-;;;
흐미 멋진것, 아~~귀여부라 -_-;;;;(참고:난 절대 로리콘이 아님 -_-;;)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친구녀석이 집에 간다고 했다....다시 나의 생각 "앗 저 삐리리(검열;;;)가 왠일로 조용하지 혹시 저승사자라도 본거 아냐 -_-;;;" 그렇게 친구가 문밖까지 배웅했다.......그리고 집으로 들어와서 방에서 먼가 허전한게 기분이 찜찜했다....그리고 찜찜한 기분이 계속되던중 친구녀석의 전화가 왔다......
당시 통화 내용 재연
양파:여보시요~(아는 사람끼리 이러고 받음 -_-;;)
친구:나다
양파:그래 와 전화했노
친구:니한테 먼저 미안하다
양파:머가??
친구:사실은 내가 니 이름으로 사고 쳤다 -_-;;;
양파:먼 짓했는데 ㅡ_ㅡ??
친구:별거 아니다.....그냥 좀 그런 사고다 -_-;;
양파:그래 먼 사고를 쳤는데....(엄청 불안하다 -_-;;;)
친구:식당에서 밥먹고 니 이름대고 그냥 나왔다 -_-;;;;
양파:이런 이 삐리리리(검열 검열 ;;;) 그래 얼마 나왔냐....-_-^
친구:얼마 않나왔다 3만원만 내라 -_-;;;
양파:컥 이....이.....삐리리(검열 ;;)니 그 있으라 닌 오늘 죽었다 -_-^
친구:미안하다 날 찾지마라......글고 동인지 언제든지 빌려줄게......뚜뚜뚜
양파:................악 이 삐리리(검열 -_-;;;;) 닌 죽었어......
그리고 친구 집에 찾아갔지만 벌써 녀석은 튀고 없었다 -_-^

아이고 내 아까운 3만원 ㅜ_ㅜ 흑흑 잡히면 뼈와 살을 불리해서 없애버릴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