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진짜 못볼거(근데 넘 잘봤음 ㅡ_ㅡ;;;)봐버렸습니다......일본라그페스2차에 다녀온 칭구놈(이 갑부자식....알바하던 이유가 그거 였냐 ㅡ_ㅡ;; 돈빌려 달랄때 주지도 않더니 혼자가 ㅡ_ㅡ^)이 꺼내놓은 물건들을 보면서 진짜 오~~ 부러운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ㅡ_ㅡ;; 하나돌라고 했죠 친구 왈 니가 돈모아서 사 (이런 의리를 팔아먹은놈 ㅡ_ㅜ 참고:동인지 하나에 1500~3000엔이라더군요...음..환율잘따져봐요 ㅡ_ㅡ;;) 그말에 충격먹고 있는데 친구놈이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온거 식 보여주면서 "이거나 봐라 캬캬캬(진짜 악날하게 웃는거 같더군요 ㅡ_ㅡ;;) 난 정리 할란다"(30개나 사왔으면서 하나를 못주냐 ㅡ_ㅡ^) 그래도 보여주니까 좋다고 보던 저입니다 ㅡ_ㅡ;;; 슥슥 보면서 오~~사람 많내...오 한국인도 있내....오 재는 이쁜대(쿨럭쿨럭)그렇게 식 보다가 갑자기 코스 동호회  찍는 장면이 나오대요....그서 충격 무지 받았습니다....왠 남자 놈이 복사 옷 입고 머리에 해바라기 꼽고 씩 웃던겁니다.....어찌나 놀랐던지 ㅡ_ㅡ;;; 거기까지는 좋았는데...왠 뚱보가 나오더니 남 블스 옷을 꽉끼게 입고(진짜 몸매가....흑 ㅜ_ㅜ) 욜라 침침한 눈으로 싹 카메라 옆을 지나가덥니다..하하..하하..심장이 벌렁 벌렁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왠 여자가 마술사 복장 해서 나오더군요(알조 여마술사 좀 야시시한거 ㅡ_ㅡ;;;)토끼 멀띠까지 했더군요.....얼굴이 않나오고 몸매를 보고 나서 생각왈 "오~~코스프레 멋지내...얼굴좀 비줘~~" 잠시후 얼굴 나오더군요....엄청 기대했죠...근데...근데.....막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바닥과 키스를 해버렸씁니다...그거 보고 친구 녀석이 오더니 말하길 "그 여자 나왔냐? 나도 그거 찍다가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람니다....그 여자분 얼굴 여러분의 상상에 맞깁니다 ㅡ_ㅡ;;;; (오늘밤 친구집에서 동인지 하나 쓱싹 하는 나의 모습을.....) 막판에 포링 인형 중간 크기 든 어떤 일본분인지 한국분인지(너무 사람 많아서 잡음+소음이 글고 한국인이랑 일본인이랑 거의 구별 불가 ㅡ_ㅡ;;;;)  단상위에서 연설 하던디 그 사람이 누구였지 ㅡ_ㅡ;;;; (업체 관계자 갔았는데..) 나중에 하나 훔쳐오면 스캔을......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