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몇글을 보면서..
혹은 여지껏 느껴온 생각중의 한가지 입니다 ^^;;


외국인이 보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외국의 시각에서 보면 요사이 조금 눈에 띄는 정도?
쯤이 아닐까 합니다.

게임이라해도 역사적 배경을 이용해서 게임에 몰입도를 높이는 경우,
어떤 나라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는 건 매우 잘못된 행위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많은 게임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에 대해 틀린 시각으로 접근한건 자명한 사실이지요.

그런데 한가지 웃기는 사실이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할때 그들이 참고하는 한국에 대한 자료가 어디서 제작된 것 인지 아시는지요??
일본 > 중국 > 미국 > 유럽 > 한국(있기를빕니다)


사실 일본의 경우 동아시아의 역사에서 매우 동떨어진 존재였습니다.
중국/한국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그저 해적일 뿐이었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일본과 중국에의해 영향을 받다가 어느순간 생긴 나라 정도 입니다.

왜 그럴까요?
전문적인 역사학자가 어느날 갑자기 한국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자료를 찾습니다.
자국어 자료 -> 영어 -> 자기가아는 2외국어 -> 한국어책을 번역가에게 부탁.

게임을 만든다던지,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무언가를 집필하는 비 전문가의 경우는 더 짧겠죠.
자국어 자료 -> 영어 -> 기획에서 빼거나 분량을 줄임.


일본의 경우 자신의 역사를 알리기위해 돈을 못 벌던 시절(한국으로치면 60년대정도라고 하더군요) 부터 <국가 이미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국의 역사 문화에 대해 각국 언어로 된 매우 훌륭한 자료들을 퍼블리싱해 왔더군요.. - 전에 언뜻 본 다큐멘터리 에서.. -

머.. 언제 한국이 정부에서 잘하는거 본적 있나요?

IT는 분명히 한국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 IT의 미래를 좋게 생각하는건..
저작권 문제만 논외로 치면 [기술, 산업] 보다는 [문화]가 앞서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국어에 능통하신 많은 분들이 외국 사이트에 정확한 내용들을 관심있게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 지겠지요.
영어/일어 잘하시는 분들, 조금 관심을 가지고..

한국을 바로 알리기에 참여 해주셨으면 합니다. *^^*
화나는 일 있을때 단결해서 그 사이트 마비 시키는것도 자주만 안하면 훌륭한(?)일이겠지만.

언젠가는 한국 역사의 매력적인 부분이 모든 지구상의 사람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멋진 문화 컨텐츠로 변할 날을 기다리며,

그때가 되면 광개토대왕의 이야기를 RPG로 만들었을때, 외국 메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렸으면 합니다.


그날을 위해 우리모두 한국문화 알리미가 되업 봅시닷~!!!!!!!!!


덧//
이렇게 말하는 전 전혀 외국말 못한다지요 ㅜㅜ
어학에 너무 소질이 없어서..
영어 대신 C++ 을 제2외국어 대신 java 를 공부했었죠.. o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