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본국 내각은 중립선언이라는 중대한 실수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현재 유럽의 정세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였으며. 본 총리의 판단오류였음을 유럽의 국민들께

사과드립니다. 현재 유럽은 혼란상태이며 무엇보다도 평화를 갈구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럽의 일원으로서 유럽의 평화와 번영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본 전쟁에 참전할 것입니다. 우리는 맨 처음으로 벨기에 철군을 취소 할것이며

나약하고 위태로운 네덜란드에 군을 파견할 것입니다.

힘을 동반하지 않는 문화는 내일이라도 당장 사멸하는 문화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영국은 우수한 문화와 기술을 지닌 이 두 세계의 파멸을 원치 않으며

그들이 번영 유지하길 절실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국은 네덜란드와 네덜란드 국민을 전쟁의 포화로 부터 지키기 위하여

용감하고 명예로운 우리 영국군을 상륙시키는 바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네덜란드 국민들의 열망과 네덜란드 정부의 희망을 감안한 조취이며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네덜란드 또한 그들의 법과 그들의 질서와 그들의 경찰에 의해 통치 될것입니다.

그들의 정부의 권리또한 인정할 것이며 네덜란드를 전쟁의 포화로 부터 지켜줄 것을

유럽세계의 국민들에게 알려드립니다. 또한 유럽세계를 전쟁의 포화로 부터 구해낼 것이며

독재와 압제속에 통곡중인 여타 약소 중립국들도 구해낼 것입니다. 우리 영국과 벨기에 네덜란드

유럽의 국민들에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뿐이며, 어떤 공포에서도 승리뿐이며,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승리할 것입니다!!! 승리 없이는 우리들의 미래도! 생존도! 영광도! 번영도 있을수 없기 떄문입니다.



1902년 영국 수상 윈스턴 뚜비 쳐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