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이군요...ㅡㅅ-)y~

어제 입대 한달 남겨둔 친구를 간만에 만나게되어 술 한잔 했습니다. 물론...형 가게에서-_-;

뭐....맨날 갈굼 당하지만 절대 동생에겐 돈 안 받는 형들이라 작살내려고 갔건만(사실 술 얼마 못 먹

습니다.;) 회 한 접시에 소주 두병 마셨더니 친구놈이 잠도 얼마 못 잔지라 금방 취하더군요. 쩝...

매운탕까진 먹었어야했는데...좀 전에 터미널에 바래다주고 왔습니다. 바이크에 태워다 준다니깐 왜

그리도 질색을 하던지... 억지로 태워서 갔다 버리고(?)왔죠.

하...간만에 일요일이기도 하고 오산 가는 길의 활주로 도로에서 속도 좀 내볼까했건만 기름이 얼마 없

더군요. 지갑 열어보니 만원-ㅅ-; 우욱...형한테 빌려준 돈을 아직 못 받았으므로 알바를 하지 않는 한은

생존하기가 힘든 상황. 결국 4시쯤에 면접보러 가기로 결정-ㅅ-; 푸후후...한달밖에 못 할건데 써줄지..

오늘도 대충 얼버부리는 걸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