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을 뒤지다가 군 시절 제대할때 가져온, 정리 안한 물품들중에 감자 팩을 발견했습니다.

말년시절, 하루 일과가 끝나면 세면후 느긋하게 같은 말년들이랑 팩 하던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간만에 해 보니까 잼나네요 ^-^

얼굴 땀구멍 열린거, 개기름 쪽 빠져서 꺼칠꺼칠
이 얼마만의 감촉인가...


p.s 군바리들 팩한다고 모라 하시지 마세요~
피부 관리도 제대로 못한체 제대한 군바리 보면, 100이면 90은 얼굴에 기미 주근깨 때문에 dog 판 입니다.
(맨날 햇볓을 직접 받으면서 서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