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MB가 대통령 당선자이고, 차기 정부에서 이걸 추진하려고 하는 마당에
이는 정치 싸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혈세가 투입되는, 즉 우리가 번 돈이 투입되는 일이라
당과 이념으로 싸우는 '작은 정치'가 아니라 삶 그 자체의 '큰 정치'의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대운하 문제는 이제 MB를 지지하고, 지지하지 않고를 떠나서 논해야 합니다.
유용하며 추진해야 한다. 아니면 쓸모 없다. 혈세 낭비다.라는 구도로, 근거를 동원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