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는 2일 지난해 매출이 증가했지만 순손실과 경상손실 역시 크게 늘었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신규 온라인게임인 테일즈위버의 상용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9.9% 늘어난 51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반면 순손실이 전년대비 209.5% 늘어난 43억 2,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경상손실도 118.4% 늘어난 41억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프트맥스는 주력제품인 온라인게임의 매출부진으로 손실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맥스는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의 영업내용을 주주들에게 보고하고 새로운 경영목표를 제시할 방침이다.

글 : 게임메카 김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