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쓰는 기종은 2001년 6월경에 산 LG의...1000...뭐시기...
단음에 모노컬러 LCD...폰에대한 평가는 꽤 좋은편이지만 너무 낡앗죠
게다가 충전이 아주 우라질레이션해서...
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열받는일이 있어서
그래도 참자참자하고 분을 삭히고 있었죠
친구한테 전화오기로 해서 전화기 열어보니 배터리 다운(대용량인데 2틀을 못넘긴다죠...수명연장의 꿈이...아아아)
충전기에 쓱 꼽으니 불이 안들어오더군요
젠장 또냐...라고 생각하고 꼽았다 뺐다를 수차례...열받아서 집어던졌더니 안테나가 부러졋군요
(정확히는 보디와 안테나의 연결부분에 금이 쭈욱...)
순간접착제로 대충 때우긴 했는데...영...
아직까지 전화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이거 더 오래쓰다간 제명에 못살듯 싶어서 갈아치우렵니다
뭐...2년이면 나름대로 오랫동안 잘썼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아흑 ㅜㅜ)
그래서 뭘살지 이것저것 뒤져보는데 어째 다들 디자인이...
그러던중 LG사의 제품중 SD-1200이 눈에 띄더군요
슬라이드방식인데...뭐 슬라이드방식은 스카이것도 있지만 스카이는 왠지 디자인이...게다가 가격도(쿨럭)
있다가 퇴근하면 집에잇는 충전기 챙겨들고 보상판매 되는지 알아본후 보상판매되면 바로 넘기고
...뭐 안되면 그냥 사고...물론 할부 -_-;
음...이로써 우리집식구들은 전부 칼라폰을 소유하게 되는군요
(아버지,저,누님 이렇게 셋이 핸드폰이 있는데 아버지가 얼마전에 폰을 바꾸는 바람에 제 폰만 최하위기종에 모노컬러 -_-;)
쩝...잘가라 내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