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어머니께서 집에서 개키우지 말라고

허락을 안하셔서 못키우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어저께

"이사가면 개키워도 된다"

라고 허락을 하쎳지뭐에요..ㅠㅠ 아 감동.. 10월에 이사가니까

조만간 키우게 될거같아요.. ㅠㅠ 아.. 아.. 행복.해..ㅠㅠ;;

원래 허스키나 말라뮤트를 키우려고 했는데 그 개들은 성견이 되면 너무 커서

부모님께서 안좋아하실거 같아서요.

웨일즈 코르키 팸브로크를 키우려고 해요.. 카우보이비밥에 나오는 아인이요..

개 이름도 아인이라고 할려구요... 내일이나 모레쯤 입양신청서를 쓸 생각이에요..ㅠㅠ

나중에 새끼낳으면 필요하신분 드릴지도~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