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아픔 -_-;
조선대학병원가서 X-ray찍구 얼마후에 뽑았는데
얼굴 가릴때 마취주사 얼마나 아플까 했는데 하나도 안아프더군요.
바늘 꽂는 느낌만 옴;
마취 하고 10초뒤에 바로 이빨 뽑을려고 여기 저기 눌러보면서 아파요?라고 물어보길레
기냥 느낌만 온다고 했습니다.
근대 갑자기 사랑니가 2개(좌주 아래쪽 1개)인줄 알았는데 오른쪽 위에것도 빼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_-;
내가 보기에는 잘 생기게 낳았는데;
뭐 그래서 뽑았는데...이건 뭐 뽑다라는 의미보다는 부수다 라는 의미 -_-;
위에 것은 가볍게 뺀치 잡고 힘있게 밀더군요.
아래것은 예전에 말했듯이 골치 아프게 났음에도 불구 하고
이것 저것 기계소리 나더니 한 20분 만에 오른쪽 위에 아래거 둘다 뺐습니다.(왼쪽건 다음기회에~)
얼음 찜질하라고 작은 얼음덩어리 주길레 대고 있었는데...뭐 안아프네? 라고 생각한뒤
마취 풀리니까 잇몸이 퉁퉁 부어서 통증이 -_ ㅡ;
뭐 그래서 내리 7시간 정도 자 줬습니다 -_-v
잠이 보약인데....이건 예외나 보네요;
아~ 하고 안을 보니까 어금니 꾸맨 실이 보이더군요 -ㅁ-;
덕분에 깨죽 한 5번 퍼 먹고 아파서 못먹구 약 먹었더니
다시 잠이 오는거 갔네요 -_-;
에고; 다음에 왼쪽꺼 뺄때는 얼마나 더 고생해야 할지 ㅡ.ㅜ
사랑니 안나신분들! 복 받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