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그야말로 전국의 어린이들의 날이 군요

제 초등학생때 기억으론 특선 만화도 많이 하고 주위에서 선물도 많이 받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선물.

어린이 날이 가까워져 가면 백화점엔 온갖 신기한 장난감들이...

각종 인형, 로봇 그리고 레고나 옥스포드와 같은 블럭류 등등...

그리고 어린이 선물 코너에 새로 등장한 게임 CD와 컴퓨터, 오락기들...

요즘애들은 인형이나 로봇 보단 게임에 관련된걸 훨씬 더 선호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여러 꼬마애들이 득실거리기에..;;  다행히 동생은 없습니다    휴...)




게임 CD와 컴퓨터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로는 왠지 별로 인것 같습니다

왠지 너무 빨리 컴퓨터라는 것을 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다운 선물을 주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을 상대로 판매하는 게임이 어린이들의 성향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가끔은 초등학생들이 무섭습니다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 사이에 위치한 3~4학년 학생들...)

예전... 한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레인보우6를 하고 있었드랬지요...

갑자기 우리들 뒤에 몰려든 초등학생들...

그러곤 내뱉는 말들...

'총으로 대X리를 쏴야지 죽지!'

이 한마디... 사실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린이다운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다운 선물을 줍시닷!








... 또 한가지 문제...

장난감이 너무 비싸네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