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샤이닝로어 홈페이지에 가 보았습니다.

예전에 즐겨 했던 온라인 게임이지만, 엔씨에 먹히고, 개발진이 다 빠져나가서 그때부터 끊었었죠.
하지만 게임에 걸던 기대가 있어서 지켜 보고는 있었는데...

엔씨가 먹은 후론 달라진게... 제가 보기엔

1.산타 이밴트로 산타 목걸이,산타반지,산타옷 주기
2.게임을 시작할때 엔씨 소프트 로고가 뜸
3.운영자에게 이름이 생김.

...밖에 없더군요

2002년 8월 중순부터 지금 2003년 2월 초까지, 버그패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또 무었을 개발하고 있는지, 개발은 하고 있는 것인지...
닫힌 테스트서버는 언제 열릴 것인지 참으로 궁금(?) 하더군요..

예전의 라그나로크 베타1->베타2도, 현제 이 게임에 비하면 저리가라 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그나로크의 최대 팬사이트인 라그나게이트 처럼 샤이닝로어의 팬사이트인 샤이닝게이트 가 방문자 50만 돌파. 라는 글을 보고 왠지 씁슬하더군요.
생긴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50만이 돌파되고... 글 쓰는 사람은 거의 없고...

스크린샷은 초등,중학생의 작품(?) 으로 보일듯한 스샷+그림판 낙서만 올라오더군요.


멀쩡한 게임을 괜히 엔씨가 먹고 망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던 방문이었습니다.